[서울=뉴스핌] 김양섭 기자 = 타이어금형 제조∙판매기업 다이나믹디자인(대표이사 황응연)은 홍승미 광주∙전남지방 병무청장이 지난 19일 본사 광주공장에 방문해 산업기능 요원들을 격려하고 다이나믹디자인 황응연 대표이사와 환담을 나누는 자리를 가졌다고 20일 전했다.
다이나믹디자인은 2023년부터 병역 지정업체로 선정돼 현재 3명의 산업기능요원이 복무 중에 있다.
또한 지역사회 우수인재 양성에 대한 필요성을 공감해 2023년 전남 공업고등학교에 이어 최근 5월 담양공업 고등학교와 산학협력협약을 체결했고, 학교와 학생에 지역 청년의 취업 활성화 및 전문성 강화 교육 기회를 부여하고 회사는 지역 인재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는 모두가 윈-윈 할 수 있는 산학협력의 목표를 실천 중에 있다고 전했다.
다이나믹디자인은 지난 11일 '글로벌 강소기업 1,000+ 프로젝트'에 선정돼 광주중소기업청 조종래 청장과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광주지역본부, 광주지방고용노동청 담당자가 참석한 가운데 현판식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간담회를 통해 다이나믹디자인 인도네시아 현지 근로자에 대한 국내 교육∙훈련과 더불어 지역 인재 고용, ESG(지속가능 경영) 관련 컨설팅 등 효율적 경영활동이 이뤄질 수 있도록 각 기관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으며, 이에 광주중소기업청을 포함한 각 기관은 다이나믹디자인이 소기의 목적을 달성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는 뜻을 밝혔다고 전했다.
다이나믹디자인은 "앞으로도 공공기관과 지원 및 협력사업에 대하여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확대해 기업의 지역사회의 사회적 책임(CSR)과 공헌과 동시에 기업의 경쟁력 확보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광주전남지방병무청 김양현 과장, 다이나믹디자인 유진근 팀장, 황응연 대표이사, 산업요원 3인, 홍승미 병무청장, 다이나믹디자인 박광우 상무이사. [자료제공=다이나믹디자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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