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뉴스핌] 오영균 기자 = 보령해양경찰서는 지난 18일 7해안감시대대 등 유관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밀입국 대비 2분기 도상훈련에 나섰다고 19일 밝혔다.
30여명이 참여한 이번 도상훈련은 밀입국 발생 대응 훈련으로, ▲사고 접수 및 현장 세력 출동 ▲유관기관에 대한 지원 요청 ▲지역구조본부 가동 ▲인명구조 ▲밀입국 의심자 수색 및 검거로 진행됐다.
보령해양경찰서는 지난 18일 7해안감시대대 등 유관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밀입국 대비 2분기 도상훈련에 나섰다고 19일 밝혔다. [사진=보령해경] 2024.06.19 gyun507@newspim.com |
특히 이번 훈련에서는 유관기관인 7해안감시대대와 합동으로 훈련을 진행해 밀입국자 이동 경로 파악 및 합동 검거에 대한 역량을 강화했다.
김종인 보령해양경찰서장은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훈련을 통해 어떠한 상황 속에서도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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