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김해시는 홍태용 시장이 지난 18일 부경양돈농협 포크밸리 유통센터를 방문해 도축·가공시설 운영 현황과 애로사항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홍태용 경남 김해시장이 지난 18일 부경양돈농협 포크밸리 유통센터를 방문해 도축·가공작업 과정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김해시] 2024.06.19 |
국내 최대 규모 축산물공판장인 포크밸리 유통센터는 주촌면 서부로1403번길 23-10 일원 부지 9만5538㎡, 연면적 8만1692㎡에 1일 돼지 4500마리, 소 1000마리를 도축해 2070마리를 가공할 수 있다.
김해는 소 3만5000마리, 돼지 20만마리, 닭 60만마리를 사육하고 사료공장, 집유장, 식육가공, 식육포장처리업 등 축산물 취급업소도 1300여개소로 경남의 20%를 차지하는 대표 축산산업 기지이다.
여기에 전국 최대 도축장인 포크밸리 유통센터에서 도축·가공작업이 이루어지고 있다.
홍태용 시장은 "전국 최대 축산물공판장인 포크밸리 유통센터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운영에 어려움이 없도록 정부 정책자금 등이 원활하게 지원될 수 있도록 경남도와 적극 협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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