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문화·연예 문화·연예일반

속보

더보기

문체부, 5조원대 정책금융 만든다…"콘텐츠산업 국가 전략사업 집중 육성"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가 글로벌 콘텐츠 4대 강국 도약을 위해 오는 2027년까지 시행될 기본계획을 발표했다. K콘텐츠 복합 문화단지 조성, 5조원의 정책 금융 조성 등의 중장기 정책을 통해 국가전략산업으로 육성한다.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로 18일 제8차 콘텐츠산업진흥위원회 회의가 열렸다. 이에 앞서 전병극 문화체육관광부 제1차관은 17일 사전브리핑을 통해 콘텐츠산업 진흥 기본계획과 추진 전략을 발표했다.

전 차관은 "최근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콘텐츠 산업은 한국 경제의 미래를 이끌어갈 새로운 성장 엔진으로 부상하고 있다"면서 "콘텐츠 산업은 대표적인 수출 산업이자 서비스 산업의 핵심"이라고 이번 정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전병극 문화체육관광부 1차관. yooksa@newspim.com

문체부에 따르면 콘텐츠 분야 2022년 기준 수출액은 132억 달러 규모로 2차 전지, 전기차 등 주요 제조업을 넘어서는 수치다. 또 대규모 무역수지 흑자를 기록(121억 달러),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유망 산업으로 2027년 세계 콘텐츠 산업 규모는 3조 3500억 달러 규모로 예상되고 또 6%의 높은 성장세를 기록할 것으로 예측된다.

전 차관은 "K콘텐츠는 산업적 가치뿐만 아니라 한국 문화와 소프트 파워 혁상의 선봉장 역할을 하고 있다"면서 "전 세계 한류팬은 2억 2500만 명으로 10년 전에 비해서 약 24배가 증가하였으며, 60년대가 비틀즈가 만들어낸 브리티시 인베이전에 이어 코리아 인베이전이라는 새로운 문화 현상도 창조하고 있다"면서 정부의 콘텐츠 산업을 국가 전략 사업으로 육성해야 할 필요성을 설명했다.

[사진=문화체육관광부]

이번 콘텐츠산업 진흥 기본 계획에는 2027년까지 전 세계 콘텐츠 4대 강국 도약을 비전으로, ▲K-콘텐츠, 국가전략산업으로 육성 ▲콘텐츠 기업 성장 통한 일자리 창출 ▲해외진출을 넘어 글로벌 주류 문화로 도약 ▲주요 장르 집중 지원 통한 경제적 가치 창출의 4대 전략과 14개 세부 추진 과제가 포함됐다.

전 차관은 이같은 정책 추진 계획을 통해 "2027년까지 콘텐츠 산업 매출액 200조 원, 콘텐츠 수출액 250억 달러를 달성하고 콘텐츠 산업 일자리 74만 개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먼저 K콘텐츠를 국가 전략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방안으로 문체부는 K콘텐츠 복합문화단지 조성에 나선다. 전 차관은 "새로 조성되는 K콘텐츠 복합화 단지는 끊임없이 콘텐츠가 생산되고 누구나 콘텐츠를 향유하는 콘텐츠 생산, 유통, 소비 기능이 총 집결된 문화 산업 공간이 될 것"이라며 "K콘텐츠 대표 랜드마크로 키워 K콘텐츠가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한 산업으로 성장하게 하겠다"고 밝혔다.

[사진=문화체육관광부]

두 번째로 문체부는 영화, 드라마, OTT 등 콘텐츠 산업의 고질적인 자금망을 해소하고 글로벌과 경쟁할 수 있는 K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해 5조 원대 콘텐츠 정책 금융을 공급한다.

전 차관은 "2027년까지 3.4조 원의 정책금융을 공급함과 동시에 해외 벤처캐피탈 등 글로벌 자본인 K콘텐츠에 투자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면서 "나아가 현재 콘텐츠 제작 단계에만 제공되는 완성 보증 제도를 콘텐츠 밸류체인 전 단계로 확대하고 대출 이자 지원을 통해 중소 콘텐츠 기업의 어려움, 자금 어려움을 덜어줄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사진=문화체육관광부]

콘텐츠 기업 성장을 통한 일자리 창출 방안으로는 핵심 신기술과 콘텐츠 IP 본격 육성이 추진된다. 전 차관은 "게임 영상과 같은 핵심 장르뿐만 아니라 공연 암표, 딥페이크와 같은 불법과 부작용을 해결할 수 있는 기술을 적극적으로 개발할 것"이라며 "오징어 게임 사례에서 알 수 있듯이 IP는 콘텐츠 산업의 핵심이다. 콘텐츠 지원 체계를 장르 중심에서 IP 비즈니스 중심으로 과감히 개편하겠다"고 강조했다.

중소 지역 기업을 육성하여 탄탄한 산업 기반을 조성하는 방안도 추진된다. 스타트업 지원 체계를 현행 공공 중심 정액 지원 방식에서 민간 중심, 성과 중심으로 개편한다. 아울러 기획부터 해외 진출까지 기업별로 성장 단계에 맞는 지원을 강화할 예정이다. 지역 간 불균형 해소를 위해 지역 거점의 콘텐츠 클러스터를 조성하고 콘텐츠코리아랩 등 인프라를 전국적으로 확대한다.

기업 성장 지원을 위한 법 제도 개선을 추진된다. 게임, 음악 등 다양한 장르의 콘텐츠 제작 절기 경감을 마련하기 위해 연구 용역이 마련되고 또한 해외 제작사 국내 로케이션 촬영 시 국내에서 사용한 제작비 일부 20~30%를 환급받을 수 있도록 해외 촬영 수요를 국내로 적극 유치할 예정이다.

K콘텐츠 대표 페스티벌을 통해 해외 한류 패널 방한을 유도한다. 전 차관은 "연간 20만 명 정도가 찾는 부산의 지스타를 대한민국 대표 콘텐츠 융복합 전시회로 확대할 예정"이라며 "또 글로벌 웹툰 종주 이상에 걸맞는 글로벌 웹툰 페스티벌을 개최해 웹툰 작가와 기업들에게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하고 국제적 권위의 작품상을 제정해 글로벌 시상식으로 발전시킬 것"이라고 했다. 이밖에 K콘텐츠와 연관 산업 동반 성장을 통한 수출을 확대를 위해 콘텐츠 비즈니스를 점진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사진=문화체육관광부]

K콘텐츠 불법 유통을 근절하기 위해 탄탄한 저작권 보호 체계 구축에도 나선다. 전 차관은 "저작권 침해가 국제화 지능화하는 경향에 따라 미국, 국토안보수사국, 인터폴 등과 국제적인 수사 공조를 확대해 k 콘텐츠 불법 등을 적극 단속하겠다"고 밝혔다.

또 저작권 침해로 피해를 입은 기업들에게 소송 컨설팅 등을 지원하는 저작권 보호 바우처를 제공하고 AI 기술을 활용한 저작권 침해 추적 및 불법 콘텐츠 자동 식별 등 저작권 보호 기술을 개발할 예정이다.

끝으로 게임, 웹툰, 영화, 음악, 방송 등 주요 콘텐츠 주요 장르별 콘텐츠도 각자의 특성에 맞는 집중지원을 통해 경제적 창출 효과를 유도한다.

게임 분야에선 콘텐츠 수수료의 약 70% 차지하는 게임 산업의 제도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콘솔 게임을 집중 지원할 예정이다. 콘솔 게임 플랫폼사와의 협업을 강화하고 콘솔 게임 특성을 고려하여 가난도 제작 지원 방식으로 개선한다. 웹툰, 드라마 등 K콘텐츠 IP를 활용한 게임 제작을 지원하고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는 K웹툰에 대한 지원도 강화할 방침이다.

이미 한 차례 세계적인 기생충 열풍을 일으켰던 K무비에 대해서는 "한국 영화관이 긴 침체에서 벗어나 OTT 환경 변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영화 시장의 산업화를 적극 추진할 것"이라며 "먼저 영화와 OTT간 경계가 모호해지는 산업 트렌드를 반영해 영화 비디오법을 개정해 영화, OTT 콘텐츠 간 통합 지원 체계를 구축하겠다. 또 모태펀드 영화 개정 지원 대상 확대 등 산업 영화에 대한 지원을 강화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한국 영화를 지속적으로 발굴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류의 원조인 K팝, 음악에 대해서도 영향 있는 중소 계열사를 대상으로 음악, 뮤직비디오 재작 등 등 뮤지션 육성, 뮤지션 육성 사이클 전반을 지원할 예정이다. 해외 유명 페스티벌과 연계해 우리 뮤지션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고 와 힙합 등 K뮤직의 다양한 장르를 모두 지원 대상으로 삼는다. 방송 분야에서는 IP 확보와 수출 지원을 통해 K드라마의 전성기를 이어가겠다는 방침이다.

이어진 질의응답에서는 국내 IP 중국 내 저작권 침해 사례 대응, K콘텐츠 복합 문화단지 조성 지역, K콘텐츠 지원 5조원대 정책금융 등에 대해 취재진의 질의가 이어졌다. 전병극 차관과 함께 윤양수 콘텐츠정책국장이 답변했다.

중국 쪽 K콘텐츠 불법 유통에 대해 전 차관은 "불법 단속은 주로 이제 중국을 포함한 동남아시아 위주로 사실상 대상이 됐다. 중국뿐만 아니라 인도네시아 하고 계속 실무적으로 상황이 발생했을 경우는 계속 논의하고 있다. 유통 관련해선 미국 국토안보수사라든지 인도네시아 사법 당국 등과 공조하고 있고 중국 부분은 수시로 현지에 콘텐츠 분야 직원이 상주하고 있는 상황이다. 수시로 중국 관련해서는 협의와 논의를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K콘텐츠 복합문화단지 조성 계획이 정책의 최상단에 배치됐지만 구체적인 지역이 나오지 않아 질문이 이어졌다. 전 차관은 "종합 계획에 있는 하나의 아젠다고 과제이고 지금 준비하고 있는 단계"라며 "특정 이제 광역이나 지자체 단체 등 현재 정해진 바가 없고 앞으로 이런 다양한 의견 수렴이 필요하고 어떤 방식으로 공모가 할 것인지 등 적절한 방법은 다양한 의견 수렴을 통해서 결정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 윤양수 콘텐츠정책국장이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23일 오전 서울 종로구 아트코리아랩에서 개최된 '만화·웹툰산업 발전방향 정책토론회'에 참석 정책을 발표하고 있다. 2024.01.23 yym58@newspim.com

윤양수 국장은 "복합문화단지는 유인촌 장관이 오셔서 야심차게 추진 중이다"라며 "그동안 TF를 많이 돌렸고 대한민국 전문가들을 거의 다 동원하다시피 해서 한 세 달 정도 작업을 했다. 자세히 못들어간 것은 재정당국과 협의가 아직 덜 끝나서 양해 부탁드린다. 글로벌을 지향하려면 사실은 최적화된 지역을 찾아야 한다. 밝힐 수 없는 후보지들이 있으나 조금 더 준비하고 재정당국과 협의를 하고 실시 계획이 나왔을 때 발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끝으로 5조원의 정책자금 공급에 대해 전 차관은 "정책자금 보조금 규모를 연도별로 산출한 것"이라며 "대표적인 것은 콘텐츠 전략 펀드, 모태펀드 문화재정, 완성 보증, 2차 보증 지원 등이 합쳐져서 올해부터 27년까지 합계가 한 5조 정도"라고 설명했다.

윤 국장은 "부연 설명 드리면 콘텐츠 쪽에서 방송사나 OTT나 굉장히 제작 편수를 많이 줄이고 있다. 그런 부분에서 자금난이 많이 있고 또 제작 단가도 올라오고 해서 정부의 정책 금융으로 많이 커버를 하겠다는 목적이다"라고 했다.

이어 "재정 당국과 협의 중인 부분은 해외 자금이 많이 들어오고 있다는 것"이라며 " 글로벌 펀드 같은 걸 좀 조성을 해서 해외 사우디, 싱가포르, 노르웨이 등 국부펀드를 활용해 직접 투자하는 게 아니라 간접 투자로, 펀드에 들어오는 형태로 모색 하고 있다"고 설명을 덧붙였다.

jyyang@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금융위·방미통위 내년 세종行...외교·안보 부처도 이전 [서울=뉴스핌] 김지나 기자 = 정부가 외교부와 통일부, 국방부, 감사원, 경찰청, 공소청,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등 주요 국가기관의 청사를 새로 지어 세종시로 이전한다. 수사·보안 등 업무 특성상 독립청사가 필요한 17개 기관, 공무원 6934명이 대상으로 2031년경 이전을 목표로 한다.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은 13일 '2차 중앙행정기관 이전 관련' 브리핑에서 "신축 후 이전하는 기관으로는 외교부, 통일부, 국방부, 감사원, 경찰청, 공소청, 중수청,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등이 해당되며, 수사·보안 등 업무 특성에 맞는 최적의 시설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윤 장관은 "독립청사와 특수시설이 필요한 17개 기관, 6934명은 업무 특성에 맞는 청사를 신축한 뒤 이전하겠다"며 "해당 기관들은 내년부터 청사 신축 작업을 시작하면, 2031년경에는 이전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 [사진= 행정안전부] 이번 이전 대상은 수도권 소재 중앙행정기관 등 총 44개 기관, 공무원 정원 기준 9929명이다. 윤 장관은 "현재 수도권에 있는 총 142개의 행정기관을 대상으로 검토한 결과 국정 운영의 효율성을 위해 중앙부처는 모두 세종으로 이전하되 직접 대민서비스를 담당하는 소속기관은 이전 대상에서 제외했다"고 설명했다. 정부는 기관별 업무 특성과 청사 확보 여건에 따라 임차청사를 활용한 조기 이전과 독립청사 신축 후 이전 등 두 가지 방식으로 이전을 추진한다. 독립청사가 필요하지 않은 27개 기관은 2027년 중 단계적으로 세종으로 이전한다. 윤 장관은 "상반기에는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원자력안전위원회, 국가인권위원회, 국가교육위원회, 재외동포청 등 6개 기관의 이전을 우선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하반기에는 금융위원회를 비롯해 각 부처 소속기관 및 각종 자문위원회 등 나머지 19개 기관의 이전을 추진하여 임차청사 활용 기관은 내년 안에 이전을 마무리하겠다"고 밝혔다. 법무부와 성평등가족부는 행복도시법 개정 시기에 맞춰 이전 시점을 결정할 계획이다. 다만 대통령비서실과 국가안보실 등 대통령 관련 기관은 이번 이전 일정과 별개로 검토한다. 윤 장관은 "대통령비서실, 국가안보실 등 대통령 연계기관의 이전은 대통령 집무실 완전 이전 시기 등을 고려하여 별도로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인포그래픽=챗GPT] 정부는 외교부와 통일부, 국방부, 법무부, 성평등가족부의 세종 이전을 위한 법 개정도 추진한다. 현행 행복도시법상 이들 5개 부처는 이전 제외기관으로 규정돼 있다. 정부는 국회와 협력해 해당 조항을 개정하고 이전에 필요한 예산을 확보할 방침이다. 윤 장관은 "국회와 긴밀히 협력하여 외교부, 통일부, 국방부, 법무부, 성평등가족부를 이전 제외기관에서 삭제하는 행복도시법 개정과 필요한 예산 확보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전 공무원과 가족의 정착을 위한 주거·교통 지원방안도 마련한다. 윤 장관은 "기관 이전은 공무원과 가족의 생활에 큰 변화를 가져오는 만큼, 충분히 소통하며 이전에 따른 어려움을 줄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중앙행정기관의 이전은 단순히 정부의 공간을 옮기는 데 그치는 일이 아니다"라며 "수도권 일극체제를 극복하고, 국토를 균형있게 활용하는 공간전략이자, 대한민국의 지속가능한 미래와 새로운 도약을 이끄는 성장전략"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정부는 국민 불편을 최소화하면서 기관 이전과 업무방식 개선을 함께 추진하여, 행정수도 세종의 기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abc123@newspim.com 2026-10-13 14:12
사진
'2026 한강 청년 버스킹 축제' 18일 한강공원서 개최 [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선선한 가을바람이 부는 한강에서 청년 음악가들의 다채로운 공연과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고 서울특별시가 후원하는 '2026 한강 청년 버스킹 축제 : DAY OFF SEOUL'이 오는 18일 여의도한강공원 녹음수광장에서 열린다. 행사는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진행되며 모든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은 무료로 운영된다. [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2026 한강 청년 버스킹 축제 DAY OFF SEOUL' 포스터 [사진=감엔터테인먼트] 2026.10.08 taeyi427@newspim.com 올해 축제는 '한강 위에서 하루를 통째로 쉬어가는 청년 문화 축제'를 주제로 마련된다. 음악과 피크닉, 한강, 가을을 결합해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열린 문화 공간을 조성하고 시민 참여와 청년 예술가 발굴을 함께 꾀한다. 청년 예술가에게는 시민과 만나는 무대를, 시민에게는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문화와 휴식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한다는 취지다. 축제의 중심은 청년 음악가들의 버스킹 무대다. 싱어송라이터 오디션 '히든스테이지' 출신의 김은찬밴드,신직선,윤태경,윤준,채수빈,심각한 개구리, 채비(Che!vee), 혼즈(Hon'z) 등 10팀이 참여해 각기 다른 장르와 개성을 담은 음악을 선보인다. [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히든스테이지' 대상 심각한 개구리(위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최우수상 윤태경, 우수상 김은찬밴드. [사진=감엔터테인먼트] 2026.10.08 taeyi427@newspim.com 특히 지난 7일 열린 '히든스테이지' 결선에서 대상을 받은 심각한 개구리를 비롯해 최우수상 윤태경, 우수상 김은찬밴드 등 수상자들도 이번 축제를 통해 다시 관객들과 만난다. 경연 무대에서 실력을 겨룬 청년 음악가들이 이번에는 한강 야외 무대로 자리를 옮겨 시민들과 가까이에서 호흡할 예정이다. 청년 아티스트들의 공연에 더해 특별 초청 무대도 마련된다. 뉴올리언스 사운드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컨템포러리 재즈밴드 '김루꾸밴드'와 국악·비보이·아크로바틱 등을 결합한 퍼포먼스팀 '라스트릿크루', 비트박서 잭브라이언(Jackbryan)이 무대에 올라 축제의 볼거리를 더한다. 싱어송라이터들의 음악부터 재즈와 퍼포먼스, 비트박스까지 서로 다른 장르의 무대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사진 위쪽부터 라스트릿크루, 김루꾸밴드, 비트박서 잭브라이언(Jackbryan). [사진=감엔터테인먼트] 2026.10.08 taeyi427@newspim.com 시민도 직접 무대의 주인공이 될 수 있다. '시민과 함께하는 버스킹' 참가 희망자는 축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신청할 수 있으며 개인 또는 팀 단위로 지원 가능하다. 신청자의 자기소개와 활동 경력, 희망 공연곡과 장르, 공연 영상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참가자를 선정한다. 선정된 참가자는 '시민과 함께하는 버스킹' 무대에 참여하게 된다. 청년 뮤지션의 공연과 함께 시민에게도 직접 무대에 참여할 기회를 제공한다. 무대 밖에서는 공연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서울의 향을 찾아서'에서는 서울을 대표하는 핫플레이스 이미지를 향으로 구현해 시향한 뒤 원하는 향료를 더해 자신만의 맞춤 향수를 만들 수 있다. 여러 향을 직접 맡아보고 취향에 맞게 조합해 결과물을 만드는 방식이다. '한강 포토 스테이션'에서는 축제 현장의 즐거운 순간을 간직할 수 있도록 즉석 사진 인화 부스 '한강로 사진관'을 운영한다. 현장에서 촬영한 사진을 인화해 축제의 순간을 기록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한강 포토 스테이션 [사진=감엔터테인먼트] 2026.10.08 taeyi427@newspim.com 음악과 한강의 풍경, 청춘에게 전하고 싶은 문장을 엽서에 적어 남기는 참여형 아카이브 프로그램 '한강 사운드 엽서'도 준비된다. 공연 관람에 더해 향수 제작과 사진, 엽서 등 다양한 방식으로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주최 측은 "청년 음악가들이 시민과 가까이에서 소통하고, 시민들도 공연과 체험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축제를 준비하고 있다"며 "가을 한강에서 음악과 휴식을 함께 즐기는 특별한 하루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taeyi427@newspim.com 2026-10-13 06:33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