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이성훈 기자 = 경기 평택시가 고양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24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에서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평택시 농특산물 통합브랜드인 '슈퍼오닝' 농산물 홍보에 구슬땀을 흘렸다.
18일 평택시는 이번 행사에 홍보 부스를 마련해 '슈퍼오닝'농산물과 농가공식품 등을 관람객들에게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평택시가 지역 내 우수 농산물을 홍보하기 위해 고양시에서 열린 박람회에 참가해 농식품 마케팅 등을 추진했다[사진=평택시] |
이번 박람회는 국내외 식품 관련 기업들의 교류 촉진과 협력 강화를 위해 해외 52개국과 전국 지자체 등이 참여했다.
박람회에서는 이들이 설치한 3000여 개 규모의 홍보 부스에서 전국의 지자체와 국내외 식품 관련 기업체, 생산자 단체, 농업법인 등이 참가한 가운데 우수 농산물 등을 홍보했다.
특히 이날 시는 평택시 농특산물 브랜드 '슈퍼오닝'의 우수성과 지역 내 농식품 업체들이 생산하고 있는 다양한 생산품을 홍보하며, 국내와 해외 관람객들의 눈길과 입맛을 사로잡았다.
시 관계자는 "평택 농산물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그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박람회 및 행사 참여와 해외 마케팅 활동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농업인의 소득 증대 및 판로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번 박람회에는 이우진 평택시 농업기술센터소장을 비롯해 평택시, 농협 관계자, 로컬푸드재단 등이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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