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산업 생활경제

속보

더보기

세븐일레븐, 2024 시즌 'K리그 파니니카드' 출시

기사입력 : 2024년06월18일 15:31

최종수정 : 2024년06월18일 15:34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세븐일레븐은 지난해 150만팩의 판매 기록을 세운 'K리그 파니니카드'의 2024년 버전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해 첫 출시 당시 세븐일레븐은 국내 최초로 K리그 파니니카드를 선보이며 축구 동호회와 팬클럽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이후 출시된 K리그 파니니카드는 150만팩이 판매되며, 국내 스포츠 카드 시장을 활성화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

K리그 파니니카드는 축구 팬들이 자신이 응원하는 클럽과 선수의 카드를 수집하게 해 국내 프로 축구와 선수들에 대한 관심을 크게 높였다. 팬들은 서로의 카드를 교환하며 소통을 늘렸고, 이러한 문화는 각종 굿즈와 경기 직관으로까지 이어졌다.

'K리그 파니니카드 2024' [사진=세븐일레븐]

이로 인해 세븐일레븐과 한국 프로축구연맹은 지난해 '공동 마케팅 및 유통 파트너십 권리'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갔다.

이번에 출시된 2024년 시즌 K리그 파니니카드도 출시 전부터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3일 세븐일레븐 앱을 통해 선판매된 300개 세트 상품은 판매 시작 45분 만에 모두 매진되며 화제를 모았다.

2024년 시즌 K리그 파니니카드는 14개 K리그 클럽의 175명의 선수로 구성되며, 카드의 종류는 총 270장으로 확대됐다. FC서울 린가드, 울산HD 설영우 등 올해 활약하는 선수들뿐만 아니라 조현우, 이승우, 김영권 등의 리미티드에디션 카드도 포함돼 있다.

특히 이번 시즌에는 1부 리그 클럽뿐만 아니라 2부 리그 클럽들도 카드에 포함됐으며, K리그 판타지에서 사용할 수 있는 쿠폰도 동봉돼 있다. 세븐일레븐은 다양한 종목과 리그의 스포츠 카드를 추가로 도입할 예정이다.

오동근 세븐일레븐 생활서비스팀 MD는 "지난해 이어 'K리그 파니니카드 2024'도 앱에서 선판매한 수량이 모두 완판되며 그 인기를 다시 한번 실감했다"며 "올해에는 더욱 다양한 카드를 출시해 스포츠카드 성지로서의 자리를 굳건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syu@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전세 10년 보장법 논란 "당론 아냐" [세종=뉴스핌] 이정아 기자 = 임차인에게 최장 10년동안 전세계약을 보장하는 더불어민주당의 '주택임대차보호법 개정안'이 논란이 되자 이재명 대표가 5일 만에 공개 해명했다. 이 대표는 17일 "전세 계약을 10년 보장하는 임대차법 개정의 경우 논의를 거친 당 공식 입장이 아닐뿐더러 개인적으로도 바람직하지 않다는 의견을 갖고 있다"고 급히 해명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사진=뉴스핌DB] 앞서 민주당은 지난 12일 민생연석회의에서 20대 민생 의제를 제시했다. 20대 민생 의제에는 임차인이 최장 10년까지 전세 계약 갱신이 가능하게 한 임대차법 개정안이 포함됐다. 이후 부동산 커뮤니티 등을 중심으로 '부작용을 외면한 반시장적 발상'이라는 비판이 나오면서 논란은 거세졌다. 이 대표는 "국민의 주거권 보장은 국가의 중요한 책무지만 어떤 정책이든 시장 원리를 거스른 채 정책 효과를 달성하긴 어렵다"고 언급했다. 이어 "민간 임대차 시장을 위축시켜 세입자에게 불이익이 돌아갈 수 있다는 전문가들의 우려 또한 새겨들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조기 대선을 앞두고 부동산 정책에 민감한 중도층의 민심을 사로잡기 위해 5일 만에 당론이 아니라고 선을 그은 것이다. plum@newspim.com 2025-03-17 21:20
사진
양주 군부대서 무인기와 헬기 충돌 [서울=뉴스핌] 박우진 기자 = 경기도 양주에 있는 한 육군부대 항공대대에서 비행하던 군용 무인기가 착륙한 상태에 헬기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17일 경기북부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5분쯤 경기 양주시 광적면 소재 육군 항공대대에서 무인기가 헬기(수리온)와 충돌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파주=뉴스핌] 사진공동취재단 = 11일 경기도 파주시 법원읍 무건리 훈련장에서 '한미 연합 공중강습 훈련'이 열려 한미 장병들은 태운 수리온 헬기가 공중강습을 위해 착륙하고 있다. 이날 훈련에는 한국군 90여 명, 미군100여 명이 참가했으며 수리온 6대가 동원됐다. 2025.03.11 photo@newspim.com 소방당국은 무인기가 착륙해 있는 헬기와 부딪치면서 불꽃이 일어난 것으로 보고 있다.  사고로 군용 헬기 1대와 무인기가 전소된 것으로 알려졌다.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출동한 소방은 장비 20대와 인원 50명을 투입했으며 상황 발생 후 29분만에 진화를 마쳤다. 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krawjp@newspim.com 2025-03-17 14:56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