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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 전동화 무기로 글로벌 경쟁력 강화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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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빌리티 솔루션 프로바이더 비전 따라 핵심 기술 확보 집중
전동화 사업 매출 매해 큰 폭 성장세, 사상 처음 12조원 돌파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글로벌 자동차 시장에서 전동화와 자율주행, 인포테인먼트, 커넥티비티 등 분야에서 기술 우위를 점하기 위한 각축전이 치열하게 펼쳐지고 있는 가운데 현대모비스는 새로운 시장 주도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한 혁신과 도전을 지속하고 있다.

현대모비스는 다양한 고객사에 최적화된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모빌리티 솔루션 프로바이더'라는 미래 비전에 따라 미래 모빌리티 핵심 기술 확보에 전사적인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라고 19일 밝혔다.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현대모비스가 CES 2024에서 선보인 미래 모빌리티 컨셉카 '모비온' 쇼케이스 현장 [사진=현대모비]2024.06.18 dedanhi@newspim.com

전동화와 자율주행, 인포테인먼트 등 미래 성장과 수익 다변화에 기여할 고부가 가치 분야에서 SW와 HW를 통합한 솔루션으로 차별화된 경쟁력과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다.

현대모비스는 새로운 모빌리티 생태계 주도권을 확보하고, 시장을 선도할 1등 제품군을 키워내는 것을 최우선 과제로 꼽고 있다. 모든 것을 다 잘할 수는 없기 때문에 선택과 집중을 통해 현대모비스 만의 '대표 선수'를 육성하겠다는 복안이다.

대표 분야는 역시 '전동화'다. 현대모비스는 지난해 글로벌 메이저 완성차 업체인 폭스바겐으로부터 수조원 대 배터리시스템 수주에 성공하면서 전동화 분야 글로벌 경쟁력을 입증한 바 있다.

현대모비스의 전동화 사업 부문 매출은 매해 거듭되는 큰 폭의 성장세 속에 지난해 사상 처음으로 12조원을 돌파했다. 현대모비스는 앞으로도 전동화 분야를 중심으로 글로벌 수주를 적극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현대모비스는 뇌파 기반 운전자 모니터링 시스템 '엠브레인'을 포함한 운전자 생체 신호 분석 '스마트 캐빈 제어기'와 차량 대화면이 위아래로 말리는 '롤러블 디스플레이' 등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현대모비스는 CES 2024 프라이빗 부스에 다양한 미래 모빌리티 핵심 기술을 전시해 글로벌 주요 고객사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았다. [사진=현대모비스] 2024.06.18 dedanhi@newspim.com

지난해에는 제자리 회전과 크랩 주행 등이 가능한 전동화 혁신 기술인 e-코너 시스템 실증차의 일반도로 주행에도 성공했고, 이를 기반으로 올해 CES 2024와 EVS37에서 미래 모빌리티 컨셉카 '모비온'을 선보여 대중들의 관심을 받았다.

현대모비스는 이 같은 기술 혁신과 주도권 확보를 바탕으로 글로벌 수주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미래 먹거리 확보와 수익성을 동시에 강화할 방침이다. 이미 제동과 조향, 전자현가, 에어백, 램프 등 차량 핵심 부품 분야에서 독자적인 노하우와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기 때문에 소프트웨어 중심의 미래 기술을 융합해 글로벌 시장을 겨냥하고 있다.

현대모비스는 지난해 글로벌 완성차를 대상으로 해외 수주 역사를 새로 쓴 바 있다. 해외 완성차 업체 대상 핵심 부품 수주액은 92억2000만달러(약 12조2000억원)로 당초 목표액을 70% 이상 초과 달성했다.

안정적인 양산 품질과 현지 생산 거점 운영, 지속적인 고객 신뢰 관계 구축 등이 해외 수주 성과로 이어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올해 핵심 부품 해외 수주 목표액은 93억4000만달러로, 지난해에 이어 공격적인 영업, 수주 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현대모비스의 이 같은 미래 사업 전략과 품질 경쟁력, 고객 최우선 경영 등은 글로벌 시장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현대모비스는 최근 미국 경제전문지 포천이 선정한 '글로벌 존경받는 기업'에 처음으로 선정됐다.

전 세계 300여 개 기업 가운데 국내 회사로는 현대모비스를 포함한 4개 기업만이 선정됐으며, 자동차 업종에서는 현대모비스가 유일하다. 지난해 미국 오토모티브뉴스가 발표한 '글로벌 자동차 부품업체 순위'에서는 배터리 업체를 제외하고 5위에 올랐다.

현대모비스는 회사의 지속 가능한 미래 경쟁력 확보를 위해 우수 인재 확보에도 공을 들이고 있다. 지난해 현대모비스의 국내외 연구개발 인력은 7200여 명으로 전동화와 자율주행, 커넥티비티 등 핵심 사업 분야에서 우수 인재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dedanhi@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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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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