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오경진 기자 = 오는 6월 26일과 27일, 코엑스 A홀에서 열리는 'META·AI View 서밋'에서는 에듀 테크와 AI 교육의 혁신을 선도하는 기술 사례를 소개하는 세션이 구성된다. 에듀테크 서밋의 연사로는 최근 신설된 웅진씽크빅의 DX(디지털 전환) 사업본부를 이끄는 원만호 전무(본부장)가 나선다.
글로벌 에듀테크 기업인 웅진씽크빅은 CES에서 주목받은 'AR 피디아'와 '매쓰피드' 같은 혁신적인 스마트 학습 제품과 메타버스를 활용해 가상 학습 환경을 조성한다. 서밋 첫째 날인 26일에 원만호 전무는 '욕망과 비 욕망의 경계를 넘나드는 메타버스 교육 서비스'라는 제목으로 에듀테크 분야에서의 최신 기술 동향과 성공 사례를 공유, AI를 활용한 맞춤형 학습, 메타버스를 통한 가상 학습 환경, 교육의 디지털 전환에 대한 발표를 진행한다.
웅진씽크빅의 에듀테크 분야에 대한 발표 외에도 'META·AI View 서밋'은 제조/건설, 헬스케어, 제약, 엔터테인먼트 등 각 분야에서 혁신적으로 기술을 활용하고 있는 국내 대표 기업들의 사례 발표도 진행된다. 이를 통해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과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전략 모색에 필요한 영감과 지식을 제공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서밋과 더불어 "2024 메타버스 엑스포"에서는 스마트교육학회 특별관인 미래 교육특별전이 구성된다. 이 특별전에서는 가상현실형 운동 콘텐츠, LED 전자칠판, XR쇼룸, 디지털 유산, 홀로그램키트, 이동형 다채널 방송 등 최신 교육 기술과 제품을 보유한 기업들이 참가하여 미래 교실의 혁신을 선보인다.
이번 서밋과 미래 특별교육전은 에듀테크와 AI 교육의 혁신적 가능성을 모색하고, 스마트 학습을 통해 교육의 미래를 논의하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사전 등록과 행사 관련 안내는 '메타버스 엑스포' 공식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사무국으로 문의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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