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장성아카데미, 김응빈 연세대 환경미생물학 박사 초청
[장성=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 장성군이 세균 감염병에 대해 알아보는 특별 강연을 연다.
'감염병 시대의 슬기로운 생활'주제로 오는 20일 오후 4시 장성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21세기장성아카데미에 김응빈 교수가 강연한다.
김응빈 연세대 환경미생물학 박사. [사진=장성군] 2024.06.16 ej7648@newspim.com |
김응빈 교수는 연세대학교 생물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럿거스주립대학원에서 환경미생물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그는 미국 식품의약국에서 독성 화합물 분해 미생물에 대해 연구, 미국 미생물학회 학술지 편찬위원으로도 활동 중인 미생물 분야 권위자다. 현재 연세대학교 시스템생물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강연에서 역사적으로 큰 피해를 몰고 온 세균 감염병과 감염병 시대를 건강하게 살아가는 법에 대해 소개한다.
세계 최장기간 운영 기록을 이어가고 있는 21세기장성아카데미는 매월 첫째, 셋째 주 목요일에 열린다. 이번 주에는 소프라노 팝페라팀이 식전 공연을 갖는다.
강연은 사전신청 없이 누구나 입장할 수 있다. 장성군 유튜브 채널을 이용한 실시간 청강도 가능하다.
ej7648@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