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조한웅 기자 = 헬스케어 전문 브랜드 트라택이 본사 직영으로 근골격계질환 예방 교육 운동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라고 1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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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골격계질환 예방 교육이 가능한 트라택 운동프로그램은 크게 2개 분야로 나뉘어진다. '전문가 방문 교육 분야'와 '맞춤 운동 영상 콘텐츠 제작 분야'다. 이외에도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진행될 당시에는 zoom 교육을 진행한 바 있다.
먼저 전문가 방문 교육 분야는 단순 스트레칭 교육, 소도구를 활용한 교육, 3D체형분석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또 맞춤 운동 영상 콘텐츠 제작 분야는 스탠다드형 운동 콘텐츠와 자사의 근무복이나 로고를 활용한 커스터마이징 운동 콘텐츠 등으로 구성된다.
트라택 운동프로그램은 20여 년간 전문가 대상으로 운동 교육을 진행해왔다. 특히 공인된 제품을 판매하는 브랜드에서 직영으로 운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어 전문적이며 고객사의 신뢰가 매우 크다. 고무밴드의 대명사가 되어버린 세라밴드도 트라택의 브랜드 중 하나이다.
방문 교육은 200건 이상의 기업, 공공기관, 관공서 단체 등의 특강 경험을 가지고 있어 단체에 가장 최적화된 방문 교육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운동 영상 콘텐츠는 약 500여 가지의 운동법 영상을 구성할 수 있으며 사용자의 환경에 맞춘 운동법을 제공한다.
트라택에 따르면 최근 중대재해 처벌법이 50인 미만 사업장까지 확대되면서 트라택 운동프로그램을 찾는 기업이 늘고 있는 추세라고 한다.
실제로 생산, 제조, 건설업과 같이 현장에서 근무하는 근로자는 반복된 자세나 작업환경 문제로 근골격계 질환의 발생률이 높은 편이기 때문에 근골격계질환 예방 프로그램을 실시해야 한다. 또 서비스업이나 학교, 보건소에서도 필요한 경우가 있다.
트라택 운동프로그램 관계자는 "다수의 글로벌 브랜드를 운영하는 트라택에서 직영으로 운영하는 운동프로그램이며 20년이 넘는 기간동안 전문 학회, 협회와 꾸준한 협업을 진행해왔다"면서 "단체에 최적화된 현장 방문 교육인 만큼 수년간 쌓아온 운동 프로그램의 노하우를 가지고 임직원들의 만족도를 최상으로 이끌어내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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