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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푸틴 방북에 "러시아 안보리 상임이사국 책임 다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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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 "한반도 안정에 도옴돼야"
북러 밀착 부정적 방향에 경고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통일부는 14일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의 방북과 관련해 "러시아가 유엔 안보리 상임이사국으로서의 책임을 다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김인애 통일부 부대변인은 이날 오전 서울 세종로 정부중앙청사에서 브리핑을 갖고 "러시아와 북한 사이의 교류·협력은 안보리 관련 협력을 준수하면서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에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추진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인애 통일부 부대변인. [뉴스핌 자료사진]

이는 정부가 푸틴의 방북과 관련해 북러 간 밀착이 우크라이나 전쟁 관련 무기 밀거래나 정찰위성을 내세운 대북 장거리탄도미사일(ICBM) 기술 제공 등 부정적인 방향으로 이어져서는 안된다는 경고성 입장을 밝힌 것으로 풀이된다.

김 부대변인은 푸틴 대통령이 평양을 방문하는 동안 대규모 열병식이 열릴 가능성이나 김정은과 논의할 의제 등에 대해서는 "여러 보도가 나오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고 관련 동향을 지켜보고 있다"면서 "북러 정상 간 논의할 의제는 예단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푸틴의 방북은 내주 초중반 이뤄질 수 있을 것으로 관측되고 있으나 크렘린궁 측은 아직 일정을 공개할 때가 아니라고 러시아 언론에 밝히고 있다.

앞서 우리 대통령실 고위관계자는 지난 12일 푸틴 북한 방문설에 대해 "며칠 안으로 방북한다"며 확인한 바 있다.

yjle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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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AE "바라카 원전, 드론 피격" [서울=뉴스핌] 오상용 기자 = 아랍에미리티(UAE)의 아부다비 당국은 17일 "알다프라 지역에 위치한 바라카 원자력 발전소에서 드론 공격에 의한 화재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로이터에 따르면 아부다비 공보국은 "원전 내부 경계선 바깥에 위치한 발전기가 드론 공격을 당했다"며 "당국이 화재 발생에 대응하고 있다"고 알렸다. 이어 "인명 피해는 보고되지 않았고 방사선 안전 수준에도 영향이 없다"며 "연방 원자력 당국은 발전소의 주요 시스템이 정상적으로 작동하고 있음을 확인했다"고 전했다. 해당 드론이 어디서 발사됐는지에 대해서는 아직 알려진 게 없다.  앞서 이란 최고지도자의 수석 고문인 모하마드 모흐베르는 자신의 X 계정에 "이란은 수년간 걸프 국가(이웃 아랍 국가)들을 친구이자 형제로 여겼지만, 그들은 독립성을 버리고 팔레스타인과 이란의 적들에게 자신들 조국의 운명을 맡겼다"고 비난했다. 그는 "이란은 미 중부사령부의 임대 전초 기지(중동 역내 미군 기지)들에 대해 전면적 대응을 하지 않았지만 이런 자제가 영원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했다. 모흐베르 고문은 해당 게시글에 #쿠웨이트와 #아랍에미리트(UAE)라는 해시태그를 붙여 자신의 비난이 쿠웨이트와 UAE에 맞춰져 있음을 시사했다. 지난 13일 쿠웨이트 당국은 부비얀섬에 침투하려던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 대원 4명을 체포했다고 발표, 이란과 긴장 수위를 높였다. 이번 전쟁에서 UAE는 중동 내 가장 두드러진 반(反)이란 노선을 취하고 있다. 지난달 이스라엘과 공조해 이란 본토 공격을 감행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UAE 당국은 공식적으로는 부인했지만, 주요 외신들을 통해서는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전쟁 중 UAE를 은밀히 방문했다는 보도도 나온 바 있다. 지난 1일(현지시간)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 제벨알리 항만 인근에서 연기가 솟고 있는 모습. [사진=로이터 뉴스핌] osy75@newspim.com 2026-05-17 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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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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