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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KIA·LG·삼성·두산 1~4위, 1경기차 '슈퍼 접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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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호, 한미 프로야구 통산 400홈런 이정표
롯데, 키움에 18-10 핸드볼 스코어 대역전승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선두 KIA와 2위 LG가 패하고, 3위 삼성과 4위 두산이 승리해 4강의 승차가 1경기로 좁혀졌다.

삼성은 13일 대구경기에서 지난해 챔피언 LG를 4연패에 빠뜨리며 4연승을 질주했다. 두산은 잠실에서 한화를 꺾고 3연패에서 탈출했다.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삼성 4번타자 박병호가 13일 LG와 대구경기에서 2회 선제 솔로 홈런을 날리고 있다. 이 홈런으로 박병호는 한미 프로야구 통산 400홈런 이정표를 세웠다. [사진=삼성] 2024.06.13 zangpabo@newspim.com

푸른 색 사자 유니폼을 입은 뒤 전성기 기량을 되찾은 삼성 박병호는 한미 프로야구 통산 400홈런 이정표를 세웠다.

사직에선 롯데가 키움에 18-10의 '핸드볼 스코어'로 대역전승을 거뒀다.

◆대구 삼성 6-3 LG…박병호 한미 통산 400홈런, 켈리 시즌 1호 완투패

박병호는 2회 선두타자로 나가 LG 선발투수 켈리의 커브를 끌어당겨 왼쪽 펜스를 넘어가는 115m 선제 홈런을 터뜨렸다.

이로써 박병호는 시즌 8호이자 KBO리그 통산 388호 홈런을 기록해 2016년 미국 메이저리그 미네소타에서 친 12개를 보태 한미 통산 400번째 홈런을 채웠다.

한미 통산 400홈런을 친 박병호. [사진=삼성]

또 이날까지 삼성 유니폼을 입고 출전한 13경기에서 50타수 14안타(타율 0.280) 5홈런 12타점 9득점 9볼넷의 활약을 보였다.

삼성은 LG와 주중 3연전을 모두 쓸어 담고 4연승을 질주했다. 선발 투수 이호성이 5.1이닝 동안 3안타 2실점으로 호투했고, 박병호 강민호 이재현의 홈런 3방을 앞세워 완승을 거뒀다.

공 96개로 8이닝 동안 8안타 6실점으로 던진 켈리는 시즌 1호 완투패 투수가 됐다.

◆인천 SSG 7-1 KIA…시라카와, 네일과 선발 맞대결 승리

일본 독립리그 출신의 단기 대체 외국인 선수로 월봉 1000만원을 받는 SSG 시라카와가 KIA 최강 에이스 네일과 선발 맞대결에서 승리했다.

시라카와는 5회까지 3안타와 2볼넷만 내주고 5탈삼진 1실점으로 호투했다. 최고 시속 148km 직구와 커브를 섞어 던지며 시즌 2승(1패)을 기록했다.

시라카와. [사진=SSG]

팽팽한 투수전이 계속된 승부는 5회에 갈렸다. SSG는 0-1로 뒤진 5회말 박성한의 동점타와 에레디아의 역전타에 이어 한유섬이 3점 홈런을 터뜨려 순식간에 승기를 잡았다.

네일은 6회까지 삼진 9개를 잡았지만 9안타 1볼넷 5실점하며 시즌 2패(7승)를 안았다.

◆잠실 두산 9-6 한화…두산 하위타선 9안타 9득점 7타점 맹위

두산 하위타선이 불을 뿜었다. 두산은 6번 강승호부터 전민재 박준영 조수여이 9안타를 치며 9득점과 7타점을 책임졌다.

조수행. [사진=두산]

두산은 2회 전민재의 2루타로 선취점을 냈고, 조수행의 2타점 3루타로 3점을 먼저 냈다. 4-0으로 앞선 3회에는 박준영의 2루타와 조수행의 희생플라이를 묶어 2점을 보탰다. 5회에는 전민재와 박준영의 연속 안타로 8-0을 만들며 일찌감치 승부를 갈랐다.

한화는 이날 승리할 경우 2005년 6월 4∼6일 청주경기 이후 19년 만에 두산과 3연전 싹쓸이를 할 수 있었지만 실패했다.

◆사직 롯데 18-10 키움…롯데 장단 21안타 맹폭, 6회와 7회 연속 이닝 타자 일순 진기록

롯데가 홈런 2방을 포함해 장단 21안타를 퍼부으며 12안타의 키움에 대역전승을 거뒀다.

6회초 키움에 5점을 내줘 4-9로 뒤진 롯데는 곧 이은 6회말 7점을 얻어 역전한 뒤 7회말에도 7점을 내는 가공할 공격력을 뽐냈다. 6회와 7회 2이닝 연속 타자 일순하는 진기록도 세웠다.

롯데는 11-9로 앞선 7회 대타 정훈의 스리런 홈런, 4번 타자 레이예스의 투런 홈런이 터지면서 기나긴 타격전에 마침표를 찍었다.

◆창원 NC 5-3 kt…NC 최근 6경기 4승 1무 1패 상승세, 카스타노 7이닝 2실점

NC가 한화와 지난 주말 3연전 2승 1무, kt와 이번 주초 3연전 2승 1패로 상승세를 탔다.

카스타노. [사진=NC]

NC는 1회 권희동의 2루타와 김휘집의 희생플라이를 묶어 먼저 2점을 낸 뒤 3회에도 1사 만루에서 김휘집의 희생플라이와 서호철의 안타로 4-0으로 달아나며 승기를 잡았다.

선발투수 카스타노는 7이닝 4안타 2실점으로 시즌 9번째 퀄리티 스타트(6이닝 이상 3자책점 이하)를 기록하며 5승(3패)을 수확했다. 

zangpabo@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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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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