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형 선수에 100만원 상금 수여
[서울=뉴스핌] 이석훈 기자 = 키움증권은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키움히어로즈와 두산베어스와의 경기에서 '파트너데이' 행사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경기 시작 전 오후 3시부터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고척스카이돔을 방문한 1500명의 야구팬들에게 선착순으로 보냉백을 선물하며, 선수들은 키움증권 파트너데이 스페셜 유니폼과 모자를 착용하고 경기에 출전한다.
[서울=뉴스핌] 이석훈 기자 = 키움증권 로고 [사진=키움증권] 2024.06.13 stpoemseok@newspim.com |
이날 고척스카이돔에 특별한 손님도 초청한다. 키움증권이 2021년부터 후원하고 있는 파주보육원의 아동 및 자립 준비 청년, 선생님 등 24명이 고척스카이돔을 방문하며 그라운드 위에서 기념사진을 찍는다. 파주보육원의 조승민 학생은 시구자로 나서 키움히어로즈의 승리를 기원할 예정이다.
경기에 앞서 '키움증권 홈런존' 시상식도 진행한다. 성혜정 키움증권 이사가 5월 키움증권 홈런존으로 홈런을 친 이주형 선수에게 1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키움증권은 홈런존으로 홈런을 친 선수에게는 홈런 1개당 1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하고, 500만원을 적립해 시즌 종료 후 유소년 야구 발전을 위한 지원사업에 활용한다. 2024시즌 현재 9개의 홈런으로 총 4500만원의 유소년 야구 발전 기금이 누적 적립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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