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삼척시 농촌관광상품이 운영돼 눈길을 끌고 있다.
12일 시에 따르면 지난 1일 관광객 40여 명의 첫 방문을 시작으로 농촌관광상품인 '삼척힐링상상투어'가 시작됐다.
삼척힐링상상투어.[사진=삼척시청] 2024.06.12 onemoregive@newspim.com |
'삼척힐링상상투어'는 삼척시가 올해 4월 농림축산식품부가 공모한 2024년도 농촌 크리에이투어 지원사업에 선정돼 국비 1억 2500만 원을 확보하면서 총 사업비 2억 5000여만 원을 투입해 지원하는 여행 상품의 일종이다.
이 사업은 농촌지역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농촌 관광 경영체가 민간 여행사와 협업해 개발한 농촌관광상품을 판매를 지원한다.
이에 시는 지역내 농촌체험휴양마을 14개소와 협업해 당일·1박 2일, 단체·소규모 등 세분화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오는 11월까지 삼척 주요 관광지를 연계한 상품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김기석 농정과장은 "삼척시의 경쟁력 있는 농촌관광상품을 개발하여 지역 인지도 상승과 관계 인구 증가로 삼척 농촌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운영지원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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