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2024년 삼척장미축제를 다녀간 방문객들이 96%의 재방문 의사를 밝혀 삼척시 대표축제로 거듭나고 있다.
 |
| 2024 삼척장미축제 퍼레이드.[사진=삼척시청] 2024.06.12 onemoregive@newspim.com |
12일 삼척시에 다르면 지난달 18~22일까지 열렸던 2024 삼척장미축제 만족도 조사 결과 매우 만족이 58%, 만족이 36%를 기록해 총 94%의 만족도를 보였다.
또 장미축제에 참여할 의향이 있는가에 대한 질문에는 매우 그렇다가 62%, 그렇다가 34%로 총 96%의 참여자들이 재방문 의사를 밝혔다.
이외에 참여자들의 성비는 남여 5:5로 비등한 것으로 분석되었고 외지인들이 전체 참가자의 63%를 차지했다. 20·30세대가 전체 축제 참가자의 58%에 달해 젊은 계층의 방문이 두드러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황철기 관광정책과장은 "삼척장미축제에 방문해 주신 모든 시민과 관광객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이번 만족도 조사에 만족하지 않고 내년에는 더 알차고 화려한 프로그램으로 다시 돌아오겠다"고 말했다.
onemoregiv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