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 38층 고급 레지던스 호텔, 7월초 오픈
[서울=뉴스핌] 오경진 기자 = 레지던스 호텔 브랜드 '어반스테이'를 운영하는 핸디즈는 빌리브 패러그라프 해운대의 공식운영사로서 부산 해운대에 22번째 신규지점 '르컬렉티브 해운대 패러그라프'를 7월 초 오픈한다.
르컬렉티브는 핸디즈가 운영하는 고급 레지던스 브랜드다. 이번에 오픈하는 르컬렉티브 해운대 패러그라프점은 부산의 경제, 관광, 문화 중심지인 해운대에 위치해, 부산 방문 중 최고의 숙박경험을 원하는 여행자들에게 매력적인 선택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해운대 패러그라프점은 최상층인 지상38층에 해운대 바다 조망을 누릴 수 있는 층고 7.5m 높이의 인피니티 풀을 비롯해 3면 파노라마뷰를 갖춘 클럽라운지와 피트니스센터, 해운대 바다를 조망하며 피로를 풀 수 있는 듀플렉스 사우나 등 특급 호텔 수준의 부대시설도 함께 제공하고 있어 지역의 랜드마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객실 또한 최대 2.6m에 이르는 높은 층고를 유지해 공간감을 극대화했으며, 객실에 따라 해운대 바다를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글래스 커튼월'을 통해 파노라마 오션뷰 등 최고의 전망을 즐길 수 있다.
정승호 핸디즈 대표는 "부산의 경제문화 중심지에 자리잡은 르컬렉티브 해운대 패러그라프점은 특급호텔의 안정감과 내집의 편안함을 모두 원하는 고객들에게 편리함과 감동을 제공하는 숙소로 기억될 것"이라며 "관광 목적의 여행객부터 출장목적의 장단기 비즈니스 여행객까지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핸디즈는 2016년 창업한 프롭테크 스타트업으로 '한국의 에어비앤비'를 목표로 기술을 이용해 숙박과 주거의 경험을 혁신하고 있다. 호텔의 편의성과 주택의 안락함을 동시에 갖춘 국내1위 레지던스 호텔 브랜드 '어반스테이'와 '르컬렉티브'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단기 투숙객부터 한 달 이상의 장기 투숙객까지 다양한 고객을 위한 2700개 이상의 객실을 전국 20개 지점에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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