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로이터=뉴스핌] 최원진 기자=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중앙)이 10일(현지시간) 백악관 사우스론에서 개최한 준틴스 데이(Juneteenth Day·6월19일) 기념 음악회에서 연설하고 있다. 준틴스 데이는 바이든 대통령이 집권 첫 해인 2021년 연방 공휴일로 선포한 날로, 남북전쟁에서 승리한 북군의 고든 그랜저 장군이 1865년 6월 19일 텍사스주 갤버스턴에 도착해 전쟁과 노예제 종식을 선언한 날이다. 노예 해방일(Emancipation Day)로도 알려져 있다. 2024.06.11 wonjc6@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