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대전지방고용노동청은 이현옥 전 청년고용정책관이 10일 제35대 청장에 취임했다고 밝혔다.
이날 별도의 취임식 없이 지역 주요 현안 사항을 챙기는 것으로 공식 업무를 시작한 이현옥 신임 청장은 지역 내 산업현장의 안전 문화 확산과 법치주의에 기반한 상생 노사관계가 정착될 수 있도록 현장과 적극 소통한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현옥 전 청년고용정책관이 10일 제 35대 대전지방고용노동청장으로 취임했다 [사진=대전지방고용노동청] 2024.06.10 gyun507@newspim.com |
이현옥 신임 청장은 "대전·충청지역 고용시장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며 "특히 미래세대를 위한 양질의 일자리가 창출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한편 신임 이현옥 청장은 1974년생으로 1999년 행정고시 42회로 공직에 입문해 청년고용기획과장, 지역산업고용정책과장, 부산지방노동위원회 위원장 등을 경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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