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시교육청은 8일 오전 10시 부산시민공원 다솜광장에서 '제3회 바이바이 플라스틱 환경체험 한마당'을 개최했다.
'바이바이 플라스틱 환경체험 한마당'은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며, 환경보전 의지를 높이고 환경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한 환경교육주간을 맞아 기후위기 대응 탄소중립 실천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하윤수 부산교육감이 8일 오전 10시 부산시민공원 다솜광장에서 열린 '제3회 바이바이 플라스틱 환경체험 한마당'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부산시교육청] 2024.06.08 |
이날 하윤수 부산교육감을 비롯해 이준경 부산환경교육네트워크 대표, 박수종 창의교육환경지원단장, 안희정 부산환경공단 실장, 하현숙 부산시 주무관, 학생, 학부모, 부산시민 등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의 주최·주관은 부산시교육청이 맡았으며, 부산시, 부산환경공단, 부산시새마을회, 부산지속가능발전협의회, 부산녹색구매지원센터의 후원으로 개최됐다.
행사는 ▲개회식 ▲환경퍼포먼스 공연 ▲23개 환경 체험부스 ▲환경 토크 콘서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하윤수 부산교육감은 인사말을 통해 "환경보호와 플라스틱 줄이기는 지구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매우 중요하다"며 "'바이바이 플라스틱 환경체험 한마당'이 학교와 지역사회가 환경교육을 주제로, 소통하고 협력해 환경역량을 강화하고 생태적 감수성을 함양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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