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8일 오전 5시11분께 부산 해운대구 반여동 다세대 주택 4층에서 불이나 12분 만에 꺼졌다.
8일 오전 5시11분께 불이 난 부산 해운대구 반여동 다세대 주택 4층 내부 [사진=부산재난소방본부] 2024.06.08 |
이웃주민이 내부 연기와 함께 402호 안에 쓰러져 있던 A(70)씨를 발견해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심폐소생술(CPR)를 하며 A(70대)씨를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결국 숨졌다.
불은 가재도구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200여만원 상당에 재산피해를 냈다.
경찰과 소방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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