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하나생명은 온라인 주택 담보대출 비교 플랫폼 '담비(베스트핀)'에 아파트 담보대출 상품을 입점하고 중도상환 수수료 면제와 금리 우대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진행하는 이벤트는 담비 플랫폼을 통해 하나생명 아파트 담보대출을 실행하면 3개월(90일) 이후 중도 상환 시 수수료가 면제된다. 3·5년 고정금리로 아파트 담보대출을 받을 경우에는 0.1·0.3% 금리 우대도 적용된다.
윤미애 하나생명 모기지사업부 부장은 "손님들이 편리하게 하나생명 아파트 담보대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난 2월 뱅크몰과의 제휴 이후 새로운 대출 플랫폼인 담비와의 제휴를 확장했다"며 "앞으로도 손님에게 편리한 서비스로 보답할 수 있도록 여러가지 이벤트와 제휴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하나생명 아파트 담보대출은 보험업권 최초로 100% 모바일로 진행된다. 대출 한도와 금리까지 3분안에 조회가 가능하다. 별도 서류 제출없이 스크래핑을 통해 자동 제출된다. 근로·사업·연금소득자 등 소득 증빙이 가능한 고객이 대상이다. 생활안정자금부터 아파트 구입자금까지 수요에 맞게 신청할 수 있다.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한도가 40% 적용되는 1금융권과는 달리 하나생명 아파트 담보대출은 차주별 DSR 한도가 최대 50%까지 적용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주택담보대출 비교 플랫폼인 담비 앱과 하나생명 아파트 대출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사진=하나생명] 2024.06.07 ace@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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