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제26회 부산여성상의 주인공을 찾습니다"
부산시는 오는 28일까지 여성의 권익증진 및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 공헌해 온 여성의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제26회 부산여성상'의 후보자를 추천 접수받는다고 6일 밝혔다.
부산시가 오는 28일까지 제26회 부산여성상 후보자를 발굴한다. 사진은 부산시청 전경 [사진=뉴스핌DB] 2023.07.13 |
후보자 자격요건은 ▲공고일 현재 부산시에 5년 이상 계속 거주하며 ▲양성평등사회 구현과 여성의 권익증진 및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10년 이상 헌신·봉사해 타의 모범이 되는 여성으로, 연령 제한은 없다.
추천 방법은 추천서와 공적조서 등을 구비해 우편(연제구 중앙대로 1001 부산광역시청, 여성가족과)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추천은 구청장·군수, 시 산하기관장, 부산 소재 각급 기관장, 비영리단체 대표 등이 할 수 있으며, 만 19세를 넘은 부산시민 20명 이상의 연명으로도 추천할 수 있다.
시는 추천서 접수 이후 추천 후보자에 대한 서류 심사, 현지 실사, 자체 심사위원회 등을 거쳐 최종 수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수상자에게는 오는 9월 첫째 주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에서 상패가 수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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