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대전보건대서 사업설명회 개최...정례 개최 계획
[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이 주민들을 직접 만나 핵심사업 설명에 나선다.
5일 대전시는 오는 7일 오후 2시 대전보건대 대강당에서 가양지역 지역주민 200여명을 대상으로 '시민과 함께하는 우리동네 사업설명회'를 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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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열린 대전시 주간업무회의에서 업무 지시를 하고 있는 이장우 대전시장. [사진=대전시] 2024.05.20 nn0416@newspim.com |
이번 설명회는 시장이 직접 시정 핵심사업 현장(洞)을 찾아가서 사업을 설명하고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가양지역 설명회에서 올해 9월 준공 예정인 '동대전시립도서관 건립'사업을 시작으로 ▲대전 도시철도 2호선 건설 ▲용수골-남간정사 도로개설 ▲더퍼리근린공원 조성 ▲동구 가족센터 건립 ▲도심 빈집공터 활용 소공원 조성 등 10개의 가양지역 핵심사업의 추진 상황을 설명할 계획이다.
또 8월 9일 개최되는 '2024 대전 0시 축제'를 비롯한 ▲대전 메가충청스퀘어 조성 ▲대전의료원 설립 ▲대청호 장미공원 조성 ▲대전도시철도 1호선 식장산역 건설 등 10개의 동구 핵심사업을 설명할 예정이다. 이어 핵심사업 등과 관련한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답하는 시간이 진행된다.
대전시는 정례적으로 '시민과 함께하는 우리동네 설명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nn0416@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