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양섭 기자 = 순환종양세포(CTC) 기반 액체생검 전문기업 싸이토젠이 미국 주요 병원 관계자를 대상으로 한 세미나개최 소식에 상승세다.
5일 1시 20분 현재 싸이토젠은 전 거래일보다 4.6% 오른 9820원에 거래되고 있다.
최근 세계 3대 암학회로 꼽히는 미국임상종양학회(ASCO) 참석한 싸이토젠은 현지에서 주요 병원 관계자에게 '싸이토젠의 순환종양세포(CTC) 기술을 활용한 항암치료 기법'에 대한 세미나를 선보였다.
싸이토젠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로 싸이토젠의 CTC 기술 활용을 이끌어 줄 미국 전립선·비뇨생식기 암 분야의 KOL을 통해 미국 내 주요 병원에 싸이토젠 플랫폼 셋업을 위한 네트워킹 확보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말했다.
한편 이 회사는 이번 'ASCO 2024'에서 다양한 기관으로부터 높은 관심을 받았다. 싸이토젠 부스에는 수많은 임상학자들이 방문해 이 회사의 Live CTC 확보 기술에 대해 설명을 듣기도 했다. 미국 내 주요 병원 관계자 및 다국적 제약사와 여러가지 사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싸이토젠 로고. [로고=싸이토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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