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스핌] 오종원 기자 = 세종도시교통공사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오는 6일 현충일 특별교통수단 누리콜을 이용하는 국가유공자를 대상으로 무료운행을 제공한다고 5일 밝혔다.
공사는 누리콜에 등록된 국가유공자에게 기념품을 증정하고 당일 이용하는 국가유공자와 동반가족의 교통편의를 위해 운임을 면제한다.
세종도시교통공사 특별교통수단 누리콜. [사진=세종도시교통공사] 2024.06.05 jongwon3454@newspim.com |
또 6일 특별교통수단 누리콜 차량에 태극기를 부착해 운행할 예정이다.
세종도시교통공사 도순구 사장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시민들과 함께 나라를 지키기 위해 목숨을 아끼지 않은 국가유공자의 헌신과 희생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나라사랑과 호국정신을 함양하는 다양한 활동들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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