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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디바이스界 '엔비디아' 노리는 퀄컴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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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전력 효율 중요성, 퀄컴 칩 긴요"
"AI 스마트폰 출하량 연평균 83%↑ 예상"
"중저가 프로세서 출시, 점유율 회복 노려"
PER 20배, 올해 주가 40% 하락한 인텔 24배

이 기사는 5월 29일 오후 4시27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디바이스界 '엔비디아' 노리는 퀄컴①>에서 이어짐

[서울=뉴스핌] 이홍규 기자 = 물리적으로 기기 크기가 작아 전력 용량이 제한적일 수밖에 없는 스마트폰에서 AI를 구동하려면 높은 전력 효율성이 필수적이다. 스마트폰에서 AI 구동은 주로 AP와 메모리가 담당하는데 관련 부품에 쓰이는 전력을 충당하려면 다른 부품에서 절약해야 한다. 그 대상에 있는 것이 모뎀칩과 RF 부품, 디스플레이 등(TD코웬의 매트 램지 애널리스트 설명)이다.

퀄컴의 최신형 SoC인 스냅드래곤8 3세대를 탑재한 온디바이스AI 스마트폰과 그 기능들 [자료=퀄컴 결산 설명 자료]

퀄컴은 모뎀 칩과 RF 부품 분야에서 오랫동안 전문성을 쌓아왔다. 애플 입장에서 보자면 스마트폰에 퀄컴이 만든 AP를 쓰지 않는다고 해도 모뎀 칩이나 RF 부품에서는 관련 부품끼리 긴밀한 연결이 가능하도록 역량을 쌓아온 퀄컴을 택할 수밖에 없는 셈이다. 퀄컴은 AP·모뎀·RF 등을 하나로 통합한 SoC를 설계하고 제조하는 역량도 갖추고 있다.

5. 실적

퀄컴의 매출액은 크게 ①제품 판매(QCT)와 ②라이선스(QTL)로 나뉘고 QCT는 ⒜헤드셋(모뎀 등 스마트폰용 칩) ⒝자동차(차량용 칩), ⒞IoT(사물인터넷 기기용과 PC용 칩)로 구분된다. 올해 1~3월 기준 QCT와 QTL의 매출액 비중은 각각 86%와 14%다. 또 QCT 매출액에서 헤드셋은 77%, 자동차는 8% IoT는 15%다. 다시 말해 당장은 스마트폰용 칩 판매가 회사 실적의 기둥이다.

퀄컴 애널리스트 실적 컨센서스, 취소선은 결산 기발표분 [자료=코이핀]

이달 1일 발표된 퀄컴의 올해 1~3월(2024회계연도 2분기) 매출액은 93억8900만달러로 전년동기 대비 1% 늘어나는 데 그쳤고 헤드셋 사업부의 매출액 역시 증가폭이 1%에 불과했다. 코로나19 사태 당시 스마트폰 구매 급증에 뒤따른 역기저효과나 스마트폰의 고기능화에 의한 수요 둔화 등으로 작년까지 스마트폰 시장의 역성장이 이어진 탓이다.

올해는 스마트폰 시장에서 3~4%의 출하량 반등이 예상된다. 특히 AI 기능이 탑재될 것으로 전망되는 애플의 신형 아이폰 등 프리미엄 모델에 대한 수요가 많아질 것으로 보인다는 게 전문가들의 생각이다. AI 기능이 탑재된 프리미엄 모델의 수요 증가는 퀄컴의 판매 단가를 높이는 효과가 있다는 점에서 고무적인 현상이다.

기업별 세계 스마트폰용 칩셋 시장 점유율 추이 [자료=카운터포인트리서치]

카운터포인트리서치의 자료(2023년 12월)에 따르면 2023년부터 2027년까지 생성형 AI 기능이 탑재된 스마트폰의 출하량은 연평균 83% 증가할 것으로 전망됐다. 이에 따라 2027년까지 AI 스마트폰의 점유율은 전체 스마트폰 시장의 40%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됐다.

일부 전문가는 퀄컴이 AP 부문에서 중저가 스마트폰 점유율 확보에 나설 것으로 예상했다. 키방크에 따르면 대만 미디어텍이 중저가 스마트폰 AP에서 강세를 보이며 AP 부문 전체적으로 애플과 함께 퀄컴의 입지를 좁히고 있다. 퀄컴이 올해 하반기 AI 연산이 가능한 중저가 라인업을 출시하며 재차 점유율 회복에 나설 것으로 전망된다는 것이 키방크의 분석이다.

6. 컨센서스

코이핀이 집계한 애널리스트 컨센서스에 따르면 향후 2년여 동안 퀄컴의 연간 매출액은 6~10%의 증가율이 예상되고 있다. 24회계연도(올해 9월 종료) 매출액은 383억5000만달러로 7% 증가가 전망되고 25회계연도와 26회계연도는 각각 422억8000만달러와 447억3000만달러로 10%와 5% 성장률이 예상된다. 컨센서스는 상향이 이어지고 있어 예상 성장률은 더 높아질 가능성이 있다.

퀄컴 주가와 월가 목표가 컨센서스 1년 추이 [자료=코이핀]

다만 월가의 목표가 컨센서스는 현재 주가보다 한참 아래에 있다. 팁랭크스에 따르면 담당 애널리스트 28명이 향후 12개월 내 실현을 상정하고 제시한 목표가의 평균값은 190.08달러로 28일 종가 213.08달러 대비 11% 낮은 것으로 집계됐다. 다만 올해 퀄컴의 주가와 목표가 컨센서스가 엎치락뒤치락하는 국면이 전개됐고 매수론(19명, 보류는 8명, 1명은 매도)이 다수인 점을 고려할 때 목표가가 재차 상향될 가능성도 있다.

퀄컴의 주가수익배율(PER, 포워드)는 20.3배로 미국 주가지수 S&P500의 20.6배와 유사한 수준이다. 올해 들어 주가가 47% 상승했지만 같은 기간 38% 떨어진 인텔의 24배보다 낮다. AMD와 엔비디아의 41.3배와 36.8배를 밑돈다. 이에 대해 앞으로 퀄컴의 성장성이 기대된다면 비싸지 않은 가격대라는 분석이 제시된다. 벤치마크의 아크리 애널리스트는 목표가를 종래의 220달러에서 240달러로 상향했다.

한편 우리나라 투자자들은 퀄컴 주식을 최근 한 주 사이 180여억원어치 순매수한 것으로 집계됐다.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이달 22일부터 28일까지 한 주 동안의 퀄컴 순매수액은 약 1324만달러(약 180억7000만원)이다. 개별 종목과 상장지수펀드(ETF)를 포함한 미국 주식 순매수액 상위 50위 가운데 4위로 파악됐다.

퀄컴의 향후 12개월 매출액(위)과 주당순이익 추정치 컨센서스 1년 추이 [자료=코이핀]

bernard020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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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연휴 한낮 18도 '포근'…16일 비·눈 [서울=뉴스핌] 김영은 기자 = 올해 설 연휴는 대체로 온화한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 다만 연휴 중반 강원 영동·동해안을 중심으로 비·눈이 예보돼 귀성·귀경길 교통안전에 주의가 필요하다. 기상청은 12일 정례브리핑에서 설 연휴 기간인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전국이 대체로 구름 많고 평년보다 다소 높은 기온을 보인다고 예보했다. 이 기간 아침 최저기온은 -4~7도, 낮 최고기온은 7~18도를 오르내리겠다. 북쪽에서 강한 한기가 남하하는 양상은 아니어서 큰 한파는 없을 것으로 예보됐다. 설 연휴 기간 날씨 전망. [사진=기상청] 다만 16일에는 북쪽에서 내려오는 찬 공기가 동쪽 상단으로 이동하며 강원 영동과 경북 동해안을 중심으로 비·눈이 내릴 전망이다. 일부 지역에서는 대설특보 수준의 많은 눈이 내릴 가능성도 있다. 고기압의 영향으로 기온이 낮아져 아침 최저기온 -6~6도, 낮 최고기온 3~11도의 평년 수준 기온을 보이겠다. 강수 강도와 범위는 변동성이 있다. 상층 찬 공기가 강하게 남하할 경우 영동 지역 적설이 늘어날 수 있다. 반대로 제주 남쪽 해상을 지나는 저기압이 북상하면 강수 구역이 확대될 가능성도 있다. 연휴 기간 주의할 기상요소는 안개와 도로 살얼음이다. 15일까지 서해안과 내륙을 중심으로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일부 지역은 이슬비나 빗방울이 떨어지겠고 기온이 낮은 곳에서는 어는비와 도로 살얼음이 발생할 수 있다. 기상청은 귀성·귀경길 차량 운행 시 교통안전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기상청은 13일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설 명절 특화 기상정보를 제공한다. 도로·해양·공항 기상 등 이동에 필요한 맞춤형 정보도 함께 안내할 예정이다. yek105@newspim.com 2026-02-12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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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경영성과급, 임금 아냐"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대법원이 SK하이닉스 퇴직자들이 제기한 퇴직금 청구 소송을 기각했다. 대법원은 경영성과급을 평균임금 산정의 기초가 되는 임금으로 보지 않는 원심 판단을 유지했다. 대법원 1부(주심 대법관 마용주)는 12일 오전 10시 SK하이닉스 퇴직자 김모 씨 등 2명이 회사를 상대로 낸 퇴직금 청구 소송 상고심에서 원고 패소 판결한 원심을 확정했다. 대법원은 "매년 연도별로 당해 연도에 한정해 지급 여부와 지급기준을 정한 노사합의에 따라 경영성과급이 지급된 사정만으로는 단체협약이나 노동관행에 의한 피고의 지급의무를 인정하기 어렵다"고 판시했다. SK하이닉스 CI.[사진=뉴스핌DB] 대법원은 또 SK하이닉스의 취업규칙이나 월급제 급여규칙에 경영성과급에 관한 규정이 없고, 매년 노사합의를 통해 성과급을 지급했지만 경영상황에 따라 언제든 합의를 거부할 수 있었다는 점을 들어 "경영성과급을 계속적·정기적으로 지급할 의무가 지워져 있다고 볼 수 없다"고 밝혔다. 이어 "근로 대가성 판단에 관해 영업이익 또는 EVA 발생 여부와 규모와 같이 근로자들이 통제하기 어려운 다른 요인들의 영향을 더 크게 받는 경영성과를 지급기준으로 한 경영성과급은 근로 대가성이 있다고 보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SK하이닉스는 1999년부터 매년 5~6월경 노조와 교섭을 통해 경영성과급 지급 여부와 기준, 한도, 지급률 등을 정해왔고, 2007년부터 생산성 격려금(PI)과 초과이익 분배금(PS)이라는 명칭으로 바꿔 성과급을 지급해왔다. EVA는 경제적부가가치로, PS를 산정하는 기준이다. 김 씨 등은 회사가 매년 정기적으로 경영성과급을 지급해온 점을 들어, 이를 근로의 대가인 임금에 해당한다고 주장하며, PI와 PS를 평균임금에 포함하지 않고 산정한 퇴직금은 부당하다며 2019년 소송을 제기했다. 하급심에서 김 씨 등은 패소했다. 1심 재판부는 "PI 및 PS를 포함한 경영 성과급은 근로의 제공과 직접적이거나 밀접하게 관련돼 있다고 볼 수 없다"며 원고 청구를 기각했다. 항소심 역시 "PI 및 PS는 회사의 경영성과를 근로자들에게 배분하는 성격이 강해 개별 근로자의 근로제공 그 자체와 직접적 혹은 밀접하게 관련됐다고 보기 어렵다"고 판단해 회사 측의 손을 들어줬다. 대법원은 "근로기준법상 평균임금 산정의 기초가 되는 임금은 사용자에게 지급의무가 지워져 있고, 금품지급의무의 발생이 근로제공과 직접적으로 관련되거나 그것과 밀접하게 관련된 것으로 볼 수 있어 근로의 대가로 지급되는 것이어야 한다"며 기존 임금성 관련 법리를 재확인했다.  right@newspim.com 2026-02-12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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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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