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충청북도와 한국무역협회 충북지역본부는 4일 태국 방콕에서 현지 바이어 200개사를 초청해 충북 우수상품전을 개막했다.
5일까지 이틀간 방콕 스위호텔에서 열리는 이 행사는 화장품, 식품, 소비재, 의료용품, 전기전자, 건축자재 등 도 40여개 기업이 참여했다.
충북우수상품전. [사진 = 충북도] 2024.06.04 baek3413@newspim.com |
충북우수상품전 개막식에는 태국 바이어를 비롯해 국제통상개발부, 방콕시청, 태국경영자협회, 태국전시산업협회, 한태상공회의소, 재태국한인회, 주태국대한민국대사관, 옥타방콕지회 등 관계자들이 방문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황현구 단장(도정무특별보좌관)은 "태국은 아세안 2위의 경제대국이자 무역의존도가 높은 개방형 통상국가"라며 "이번 전시상담회를 통해 도내 기업들에게 실질적인 무역상담과 수출확대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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