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수원시청 별관 앞 마당...수익금, 소외계층 지원
[수원=뉴스핌] 박노훈 기자 = 새마을문고 수원시지부가 4일 수원시청 별관 앞 광장에서 '새빛수원 새마을장터'를 개최했다.
장터 모습. [사진=수원시] |
'새빛수원 새마을장터'는 중고물품 거래로 자원을 순환하고, 지역사회의 화합을 위해 마련한 장터다.
박경숙 새마을문고 수원시지부 회장과 42개 동 문고 회원, 주민 100여 명이 참여했다.
중고 의류, 신발, 문구류, 공기정화식물 등 재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물품들이 판매했다.
수익금은 관내 소외계층을 지원하는 데 사용한다.
텀블러를 이용하는 시민들에게는 무료로 도서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열었다.
새마을문고 관계자는 "탄소중립과 환경보호를 위해 새마을문고 수원시지부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ssamdory7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