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핌] 박성진 기자 = 울산시는 3일부터 6일까지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개최되고 있는 '바이오 유에스에이 2024(BIO USA 2024)'에 생명(바이오) 기업 참관단 5개사를 파견했다고 4일 밝혔다.
울산시가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개최되고 있는 바이오 유에스에이 2024(BIO USA 2024)에 생명(바이오) 기업 참관단 5개사를 파견한다. 사진은 울산시청 전경 [사진=뉴스핌DB] 2019.12.19 |
이번 참관단 파견은 울산시가 울산과학기술원(UNIST)과 추진 중인 '유(U)-바이오·디지털 헬스케어 산업 글로벌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바이오 유에스에이 2024(BIO USA 2024)'는 올해 32회째로 매년 평균 80여개 국가에서 2만여 명 이상이 참가하는 세계 최대 북미 생명(바이오) 종합 전시회이다.
올해의 경우 코트라(KOTRA)와 한국바이오협회가 역대 최대의 한국관을 운영할 예정이다.
울산시는 관내 생명(바이오)기업이 최신 산업동향을 습득하고 현지 교류(네트워킹)를 통해 세계(글로벌) 진출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올해 처음 참관단을 파견한다.
참관단은 에이징랩, 프록시헬스케어, 비엘리먼트, 카스큐어테라퓨틱스, 주식회사 에이치에이치에스(HHS) 등 5개사로 구성되며 참가비와 항공운임 일부가 지원된다.
6일에는 참관단과 현지 바이오 관련 기업 5개사간의 간담회를 마련해 미국 기업활동의 방법(노하우)과 애로사항을 공유할 예정이다.
7일에는 미국 최대 민간생명(바이오)협회인 바이오컴과의 업무간담회를 통해 울산시를 홍보하고 울산과학기술원(UNIST)의 생명(바이오)분야 연구개발(R&D) 역량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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