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김해시의회는 3일 열린 제261회 제1차 정례회 1차 본회의에서 '2023회계연도 예비비 지출 및 세입·세출 결산 승인(안)'을 종합 심사할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고 밝혔다.
김해시의회 예결특위 위원장 김진규 의원(왼쪽), 부위원장 이미애 의원 [사진=김해시의회] 2024.06.03 |
이번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조팔도, 송재석, 이철훈, 김유상, 주정영, 정희열, 김진규, 허윤옥, 허수정, 안선환, 김주섭, 송유인, 김진일, 이미애 위원 등 총 14명의 의원으로 구성됐다.
이어 위원장 선임을 위해 개회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제1차 회의에서 위원장에 김진규 의원, 부위원장에 이미애 의원이 선임됐다.
김해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정례회 기간 중인 오는 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 각 상임위원회에서 예비심사를 마친 2023년도 결산안에 대해 종합심사를 하게 된다.
김진규 위원장은 "지난해 집행된 예산이 사업 목적과 법규에 맞게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집행되었는지, 불필요한 지출은 없었는지 동료위원들과 철저하게 심사해 향후 더욱 건전한 재정운영이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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