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대전교통공사는 지난달 30일부터 31일까지 인터시티호텔에서 '제7회 전국광역단체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협의회'를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대전교통공사 주관으로 진행돼 전국 12개 광역자치단체 소속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해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 토론과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등 교통약자이동편의 증진에 기여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대전교통공사는 지난달 30일부터 31일까지 인터시티호텔에서 '제7회 전국광역단체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협의회'를 진행했다. [사진=대전교통공사] 2024.06.03 gyun507@newspim.com |
협의회 주요 내용으로는 ▲기관별 운영현황 및 모범사례 발표 ▲공통 관심사항 심층 토론 ▲임산부이동지원서비스 소개 ▲전국 통합 플랫폼 구축 관련 브리핑 ▲대전 교통약자이동지원 시스템 벤치마킹 등으로 논의됐다.
연규양 대전교통공사 사장은 "교통약자 이동편의증진에 노력하고 있는 모든 분들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협의회를 통해 교통약자 이동권 편의 증진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 교류와 제도 개선 기반이 마련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gyun507@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