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03명 참가해 안전사고 없이 성료
[보령=뉴스핌] 오영균 기자 = 충남 보령시는 지난 1일 대천해수욕장 일원에서 펼쳐진 제21회 보령머드임해마라톤에 역대 최대 인원인 5003명이 참여했다고 3일 밝혔다.
전국 각지에서 모인 마라토너들이 함께 뛰면서 보령의 자연경관을 만끽하고 머드와 임해(臨海)의 매력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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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일 대천해수욕장 일원에서 열린 제21회 보령머드임해마라톤에서 김동일 보령시장(분홍색 옷 참가자 왼쪽)이 참가자들과 달리고 있다. [사진=보령시] 2024.06.03 gyun507@newspim.com |
김동일 시장은 "많은 인원이 보령을 찾아 주셨음에도 단 한 건의 안전사고 없이 끝나 행사준비에 힘써주신 분들과 협조해주신 시민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체육 행사를 열어 지속 가능한 관광 발전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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