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들과 장애인 생활체육 선진화·활성화 방안 모색
[고양=뉴스핌] 최환금 기자 = 고양특례시의회의 의원연구단체 '생활체육연구회'가 장애인 생활체육단체 대표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31일 고양시체육회 다목적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번 간담회는 고양특례시 장애인 생활 체육 관련 선진화 및 활성화를 위해 종목단체별 현안을 파악하고 개선 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고양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생활체육연구회'가 장애인 생활체육단체 대표들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사진=고양특례시의회] 2024.06.01 atbodo@newspim.com |
간담회에는 생활체육연구회 소속 의원을 비롯하여 고양특례시 체육정책과, 고양시장애인체육회, 고양도시관리공사 등 유관부서 관계자들이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으며, 종목단체별 구체적인 현황을 공유하고 현실적인 대안을 찾는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를 주관한 공소자 생활체육연구회 회장은 "체육단체 및 유관기관이 여러 현안에 대해 지속적으로 공유하고 소통하는 것은 고양특례시 생활 체육 발전을 위해 꼭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며 "관련 부서 및 각 종목 단체 대표들과 계속 논의하며 고양특례시 생활체육 단체들이 운동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생활체육연구회는 고양특례시 생활체육의 선진화 및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고자 구성된 의원연구단체로, 회장 공소자, 부회장 김수진 의원을 비롯해 김운남, 엄성은, 권용재 의원이 소속돼 11월 말까지 활동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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