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조승진 기자 =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31일 한국교육시설안전원에서 '제29차 함께차담회'를 열었다.
이번 차담회에서는 현장 교원과 시도교육청 업무 담당자 총 5명, 초3ꞏ중1 학부모 총 3명과 '책임교육학년제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2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사회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하며 발언하고 있다. 2024.05.28 yooksa@newspim.com |
지난 2024학년도부터 도입된 책임교육학년제는 초등학교 3학년과 중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방과후 소규모 교과 보충 프로그램, 방학 기간 기초학력 보장 프로그램 등을 운영해 학습 지원을 제공하는 것이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책임교육학년인 초3, 중1은 학생들의 학습과 성장에 결정적 시기로, 기초학력 향상을 위한 집중 지원이 필요하다"라며 "책임교육학년제의 안정적 운영을 통해 정확한 학력 진단을 바탕으로 한 맞춤형 기초학력 보장이 실현될 수 있도록 학교 현장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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