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광양시가 지역 내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한 '소상공인 원스톱지원센터' 개소식을 가졌다고 31일 밝혔다.
시는 올해 신규 사업으로 지역 내 소상공인들의 역량 강화와 자생 능력 향상을 위해 광양시 소상공인 원스톱지원센터 운영을 지원한다. 센터는 광양시 소상공인연합회가 시의 보조금을 받아 운영한다.
소상공인 원스톱지원센터 개소식 [사진=광양시] 2024.05.31 ojg2340@newspim.com |
센터는 센터장 1명과 매니저 1명이 근무하면서 소상공인들에게 마케팅과 교육, 홍보, 맞춤형 컨설팅 등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지역 내 소상공인들은 여러 기관에서 운영 중인 다양한 소상공인 지원사업을 맞춤형으로 안내받을 수 있을 전망이다.
정인화 시장은 "센터가 개소하기 위해 많이 애써주신 광양시 소상공인연합회 황대환 회장님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소상공인 원스톱지원센터가 힘든 시기를 이겨낼 수 있는 소상공인의 든든한 디딤돌이 되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센터는 광양시 오류로에 위치해 있으며, 운영시간은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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