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유해환경 근절·보호환경 개선 위해 진행
[파주=뉴스핌] 최환금 기자 = 파주시는 유관기관 및 단체와 함께 청소년 유해환경 근절과 보호환경 개선을 위한 '청소년 보호 캠페인'을 실시했다.
30일 진행된 캠페인은 지역 내 청소년이 위험에 노출되지 않고, 시민들로 하여금 청소년 유해환경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파주시와 함께 파주경찰서 금촌지구대, 금촌1동, 학교밖 청소년지원센터, 청소년유해환경 감시단 등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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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는 청소년 유해환경 근절과 보호환경 개선을 위한 '청소년 보호 캠페인'을 실시했다. [사진=파주시] 2024.05.31 atbodo@newspim.com |
이날 활동은 퇴근 시간 인파가 집중적으로 몰리는 금촌역을 시작으로 금촌 소재 편의점과 노래방 음식점 등 청소년이 유해환경에 쉽게 노출될 수 있는 주변 상가를 집중적으로 다니면서 청소년안전망사업 홍보 안내문과 청소년 보호 홍보 물품을 나눠줬다.
아울러 '청소년 주류 및 담배판매 금지' 스티커 부착 여부를 점검 및 계도하고 주류나 담배판매 시 신분증을 철저하게 확인할 것을 당부했다.
김수태 청년청소년과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지역 내 청소년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는 건전한 사회 분위기가 조성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 보호 의식이 확산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atbod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