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 6명·중 3명·고 3명 등 학생 12명 수상
[고양=뉴스핌] 최환금 기자 = 고양도시관리공사(이하 공사)는 지난 5월 개최한 '자연과 환경의 소중함을 담는 제1회 드로잉 대회' 시상식을 진행했다.
30일 오후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시상식에서는 초등학생 6명, 중학생 3명, 고등학생 3명 등 총 12명의 학생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각 부문별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이 수여됐으며, 고양도시관리공사 강승필 사장이 직접 상장과 상금을 수여하고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고양도시관리공사의 제1회 드로잉 대회 시상식 모습. [사진=고양도시관리공사] 2024.05.31 atbodo@newspim.com |
시상식을 마치고, 액자로 제작된 작품을 들고 고양종합운동장 주경기장으로 이동해 가족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기도 했다. 또한 주경기장 전광판에 본인의 작품이 표시될 때마다 모두 환호하며 즐거워했다.
수상작은 고양도시관리공사 홈페이지와 유튜브 등 다양한 SNS 채널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며, 또한 고양환경에너지시설 관리동에 전시할 예정이다.
공사 강승필 사장은 "처음으로 진행된 드로잉 대회에 많은 성원을 보내주셔서 감사하고, 앞으로도 공사가 추진하는 다양한 행사에 꾸준한 관심을 당부한다"며, "드로잉 대회가 1회성이 아닌, 자연을 사랑하는 고양환경에너지시설의 지속적인 행사로 자리매김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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