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제341회 동해시의회 임시회 제6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29일 동해시가 제출한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5787억원을 의결했다.
이날 동해시의회 민귀희 의원은 "버스 승강장 설치와 유지관리에 있어서 시민 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주의를 기울여 주길 바란다"며 "공영 주차장 요금 결제 수단 방법과 관련해 민원이 잇따르고 있는 만큼 다양하고 유연한 방법을 적용해 운영해주길 바란다"고 요청했다.
동해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사진=동해시의회] 2024.05.29 onemoregive@newspim.com |
안성준 의원은 "어린이보호구역 시간제 속도제한 교통안전 시설물 설치를 통해 그동안 일률적으로 운영된 어린이보호구역 속도제한에 대한 개선이 되는 만큼 어린이 교통안전 업무 추진에 만전을 기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창수 의원은 상하수도사업소 소관 추경예산안을 심사하며 "우수배관 막힘 원인 사전 제거 활동을 통해 시민 피해가 없도록 장마 대비 예찰 활동에 철저를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박주현 의원은 "먹는물 공동시설의 철저한 수질검사와 관리를 통해 샘터를 이용하는 시민과 동해시를 찾는 관광객이 건강한 물을 안심하고 마실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주문했다.
정동수 의원은 "시민의 안전과 불안감 해소를 위해 노후 하수관 정비사업의 지속적인 추진과 안정적인 국도비 예산 확보에 만전을 기해주길 바란다"고 요청했다.
동해시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은 당초 5025억원(일반회계 4543억원, 특별회계 482억원) 대비 15.18%인 762억원이 증가한 5787억원(일반회계 5263억원, 특별회계 524억원)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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