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대전시는 29일 '대전시민 건강을 말하다 시민원탁회의'를 시청 3층 세미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시민원탁회의에는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의 의료영역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사업 이용자 및 가족, 서비스 제공자, 시민 50명이 참여했다.
대전시는 29일 '대전시민 건강을 말하다 시민원탁회의'를 시청 3층 세미나실에서 개최했다. [사진=대전시] 2024.05.29 nn0416@newspim.com |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이란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이 살던 곳에서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보건의료·요양·돌봄 등을 통합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으로 2023년 하반기부터 대전시 유성구와 대덕구에서 추진 중이다.
시민원탁회의를 주관한 안순기 공공보건의료지원단장은 "지역사회 내 어르신들이 지속적으로 필요한 건강관리 및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정책 개발을 위해 대전시 공공보건의료지원단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손철웅 대전시 시민체육건강국장은 "시민의 건강한 노후를 위해 효과적인 보건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대전시가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민원탁회의는 이용자(시민) 중심의 보건의료정책 마련을 목적으로 실시하는 회의로, 대전시가 주최하고 대전시 공공보건의료지원단이 주관하여 올해로 3회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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