돋움기업 23개사, 도약기업 15개사, 선도기업 15개사
[전주=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자치도, 전북경제통상진흥원, 전북테크노파크는 '중소기업 성장사다리 육성사업' 53개사를 신규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도는 이번에 선정된 1~3단계 중소기업에 총 94억원을 투자해 최근 고물가, 수출 둔화, 무역 적자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전북 기업육성 프로그램[사진=전북자치도]2024.05.29 gojongwin@newspim.com |
성장사다리 육성체계는 2010년부터 시작된 선도기업 육성사업을 기반으로 현재 5단계까지 발전시켜 온 전북의 기업육성 프로그램이다.
총 5단계로 구성돼 있으며, 전북자치도에서 1단계 돋움기업, 2단계 도약기업, 3단계 선도기업을 주관하고, 중기부에서 4단계 스타기업, 5단계 글로벌 강소기업을 주관한다.
올해는 168개 기업이 신청해 약 3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돋움기업 23개사, 도약기업 15개사, 선도기업 15개사 등 총 53개사가 선정됐다.
돋움‧도약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은 지정기간 3년 동안 기술개발(R&D), 공정개선, 시제품 제작, 마케팅, 맞춤형 교육, 환경·사회·투명(ESG) 경영 활성화 등을 지원받는다.
선도기업 선정 기업은 지정기간 5년 동안 기술개발(R&D), 현장애로 기술 해결 및 기술 사업화를 위한 마케팅 사업 등을 지원받는다.
선정된 기업은 다음과 같다.
◆돋움기업
▲클리어창 ▲케이룩수 ▲씨아이바이오메디컬 ▲코솔러스 ▲씨디엘 ▲비트리 ▲트레디오 ▲포아워스킨 ▲더블유엠어시 ▲셀코 ▲에이파워 ▲다온AD company ▲씨어스 ▲메디케이시스템 ▲배터리솔루션 ▲넥스젠 ▲다이브텍 ▲더케이 ▲한길 ▲다이나믹인더스트리 ▲씨피에스 ▲임실생약영농조합법인 ▲테라릭스
◆도약기업
▲텔로스 ▲씨엔와이더스 ▲위스 ▲비전트리 ▲아이오토 ▲에스티에스 ▲에코엔텍 ▲(농)렛츠팜 ▲승원 ▲호원이피에스 ▲아헤스 ▲지엘티 ▲더젓갈 ▲인플러스 ▲신흥
◆선도기업
▲올릭스 ▲제이앤지 ▲아이버스 ▲이공기전 ▲디엠티 ▲홍석 ▲위캔글로벌 ▲한우물 ▲세웅바이오 ▲한국그린에너지 ▲쓰리축코리아 ▲대진정공 ▲원테크 ▲친한F&B ▲곰소천년의젓갈영어조합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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