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도시국·도시개발교통국 등 '4국→5국'으로
[구리=뉴스핌] 한종화 기자 =구리시가 안전도시국을 안전도시국과 도시개발교통국으로 분리하는 등 국 단위의 행정기구 개편에 나섰다.
구리시청. [사진=구리시] 2024.05.28 hanjh6026@newspim.com |
28일 구리시는 현행 4국의 행정기구를 5국으로 조정하는 내용 등을 담은 구리시 행정기구 및 정원 조례 시행규칙 일부 개정안 입법예고 절차를 마쳤다.
시는 안전도시국을 안전도시국과 도시개발교통국으로 분리하고 안전도시국 산하에 그동안 운영해 온 안전총괄과와 도시계획과, 도로과, 건축과 등 4개를 두기로 했다.
또 도시개발교통국 산하애 도시개발과와 균형개발과, 교통행정과, 자동차관리과 4개과를 설치 운영키로 했다.
시는 조만간 입법예고에 따른 각계 의견수렴 절차를 마무리 짖고 본격 시행에 들어갈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국 단위 신설 및 국 간 부서를 일부 조정하는 등 조직 운영의 효율성을 제고해 시의 원활한 정책사업 추진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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