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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조원 中 3기 반도체기금, HBM에 투자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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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뉴스핌] 조용성 특파원 = 중국이 65조원 규모의 국영 반도체 투자 펀드를 조성했으며, HBM(고대역폭메모리) 분야에 집중 투자할 것으로 전해졌다.

중국 국무원 재정부의 주도로 국가집적회로산업투자기금 3기(3기 대기금)가 설립됐다고 중국 증권시보가 28일 전했다.

3기 대기금의 자본금은 3400억위안으로 한화로는 약 65조원이다. 중국 국무원 재정부를 필두로 국가개발은행, 상하이궈성(國盛)그룹, 공상은행, 건설은행, 농업은행, 중국은행 등 19곳의 기관 및 기업이 출자했다. 재정부가 전체 자본금의 17.4%를, 국가개발은행이 10.4%를 출자했다. 

2014년 9월 설립된 1기 대기금의 자본금이 987억위안이었고, 2019년 10월 설립된 2기 대기금의 자본금이 2041억위안이었던 점에 비하면, 3기 대기금은 최대 규모의 중국 국영 반도체 펀드라고 볼 수 있다.

증권시보는 반도체 업계 관계자들의 발언들을 근거로 3기 대기금은 반도체 소재, 부품, 장비 등에 대한 투자를 이어가는 한편, HBM과 AI반도체에도 집중 투자할 것이라고 전했다.

특히 HBM 분야는 AI 산업 발전을 위해 필수적이면서도 중국의 경쟁력이 한참 뒤쳐진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글로벌 금융기관인 화이트오크캐피털은 최근 보고서를 통해 "중국의 HBM 분야 경쟁력은 선진국과 10년정도 격차가 있다"고 평가한 바 있다.

우선 창신춘추(長鑫存储, CXMT)가 3기 대기금의 투자를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중국내 최대 DRAM업체인 CXMT는 현재 HBM 제조에 있어서 중국내 선두 경쟁력을 지니고 있는 업체로 평가된다. CXMT는 지난해 11월 LPDDR5를 출시한 바 있다. LPDDR은 저전력 모바일용 D램반도체를 뜻한다. CXMT는 이미 미국, 중국, 대만 등지에서 130여개 특허를 출원해 놓은 상태이며, 이 중 절반은 올해 출원됐다. 올해 출원된 특허의 상당수가 HBM3 개발에 연계된 것으로 평가된다.

또한 우한신신(武漢新芯)과 싱신춘추(興芯存儲) 역시 3기 대기금의 투자를 유치할 가능성이 높은 업체로 꼽힌다. 우한신신은 12인치 HBM 웨이퍼를 월 3000장 생산하는 공장을 지난 2월 착공했다. 메모리반도체 팹리스(반도체 설계 전문업체)인 싱신춘추는 'D램 비트 바이 비트 리페어' 글로벌 특허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 특허는 HBM 개발에 사용될 수 있다.

한편, 1기 대기금은 반도체 파운드리에 집중 투자했으며, 2기 대기금은 식각, 박막, 테스트, 세정 등 반도체 장비와 웨이퍼, 포토레지스트, 마스크 등 반도체 소재 분야에 주로 투자했다.

중국의 DRAM 업체인 CXMT 본사 전경 [사진=CXMT]

ys174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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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김부겸 43.0% 추경호 48.0% [서울=뉴스핌] 신정인 기자 = 6·3 지방선거가 9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대구시장 선거에 출마한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추경호 국민의힘 후보가 오차 범위 안에서 팽팽한 접전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25일 조사됐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 의뢰로 리얼미터가 지난 22~23일 대구시 18살 이상 80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대구시장 후보 지지도 조사 결과, 김 후보 43.0%, 추 후보 48.0%였다. 두 후보 간 격차는 5.0%포인트(p)로 오차 범위(±3.5%p) 안이다. 이수찬 개혁신당 후보는 2.5%였으며 '없음' 3.4%, '잘 모름' 3.2%다. 지역별로 ▲북구·동구·군위군 김 후보 46.8%, 추 후보 44.1% ▲중구·서구·남구·수성구 김 후보 40.8%, 추 후보 48.7% ▲달서구·달성군 김 후보 41.3% 추 후보 51.4%다. 대구 전역에서 두 후보가 오차 범위 내 접전 양상을 보이거나 혼전세였다. 연령별로는 지지 성향이 갈렸다. ▲18~29살 김 후보 32.9%, 추 후보 49.9% ▲30대 김 후보 47.7%, 추 후보 43.7% ▲40대 김 후보 67.6%, 추 후보 25.7% ▲50대 김 후보 52.4%, 추 후보 38.9% ▲60대 김 후보 31.6%, 추 후보 61.7% ▲70살 이상 김 후보 24.9%, 추 후보 67.4%다. 40대와 50대에서는 김 후보가, 60대와 70살 이상에서는 추 후보가 오차범위 밖에서 강세를 보였다. 성별로는 ▲남성 김 후보 41.3%, 추 후보 50.0% ▲여성 김 후보 44.5%, 추 후보 46.2%로 조사됐다. 지지 정당별로는 민주당 지지층의 70.1%는 김 후보, 25.4%는 추 후보를 지지했다. 국민의힘 지지층의 74.9%는 추 후보, 20.8%는 김 후보를 지지했다.  조국혁신당 지지층 46.3%, 진보당 지지층 44.6%, 개혁신당 지지층 46.2%는 김 후보를 지지했다. 반드시 투표하겠다고 답한 적극 투표층에서는 김 후보 47.7%, 추 후보 48.9%로 격차가 불과 1.2%p까지 좁혀지며 초접전 양상이었다.  이번 조사는 무선전화 가상번호 100% 자동응답(ARS) 방식으로 진행됐다. 표본 오차는 95% 신뢰 수준에서 ±3.5%p이며 응답률은 8.2%다. 2026년 4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를 기준으로 성별·연령별·권역별 가중치(림 가중)를 적용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allpass@newspim.com 2026-05-25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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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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