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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AI 반도체 시대, '유리기판' 경쟁① 중국 기술력&주목할 테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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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반도체 첨단 패키징의 핵심기술 '유리기판'
글로벌 선두기업, 유리기판 공급망 구축 가속
아직은 후발대, 중국 유리기판 산업의 현주소

이 기사는 5월 21일 오전 10시17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핌] 배상희 기자 = 인공지능(AI) 시대 도래와 함께 고사양 반도체 수요가 증가하면서 '유리기판' 산업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유리기판은 칩과 전자기기를 연결하는 유리 소재의 기판이다. 디스플레이 시장에서 사용되어온 유리기판을 반도체 패키징 공정에 적용하려는 움직임이 확대되며, AI 반도체 시대가 요구하는 핵심 기술로 평가받고 있다. 많은 양의 데이터를 빠르게 처리하는 동시에 내구성도 뛰어나 '꿈의 기판'으로도 불린다. 

AI 하드웨어 수요 확대가 불러온 변화는 연산 칩에서부터 광모듈을 지나 이제 패키징 소재 분야로 이어지고 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유리기판'은 첨단 패키징 시장의 판도를 바꿀 수 있는 '게임체인저'로 부상했다.

글로벌 반도체 제조사들이 향후 반도체 공정에 유리기판을 적용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면서, 주식 시장에서는 유리기판 관련 기업들의 주가가 들썩이고 있다. 최근 유리기판 테마주를 향한 투자가 확대되는 가운데, 아직까지는 희소성을 지닌 중국 본토 A주 테마주들의 기술경쟁력과 성장성 등을 점검해 보고자 한다. 

◆ AI 반도체 업계, '유리기판' 왜 주목하나?  

유리기판은 기존의 플라스틱 유기 기판과 비교해 여러 면에서 장점을 지닌다.

유리기판의 강도는 유기기판보다 훨씬 높고 패키징 과정에서 고온에 잘 견뎌낼 수 있어 휘어짐 및 변형을 줄일 수 있다. 유리 특성상 기존 플라스틱 기판보다 딱딱해 더 미세하게 회로를 새길 수 있고, 고성능 칩 결합에 유리해 초미세 칩 패키징 구현이 가능하다.

여기에 신호와 신호 전달 속도, 전력 소비 등에서도 강점을 보인다. 완전한 신호 송출과 라우팅 능력을 제공하고, 중간 기판이 필요 없어 기판 두께를 25% 줄일 수 있으며, 소비전력을 30%까지 줄일 수 있다.

다만, 생산비용이 여전히 플라스틱 기판보다 높고 상용화를 위해서는 완전한 공급망 생태계의 구축이 필요하다는 한계점이 있다.

유리기판은 인쇄회로기판(PCB) 업계의 최신 트렌드다. 인텔을 선두로 AMD, 애플, 삼성, 엔비디아(NVIDIA) 등 글로벌 AI 반도체 기업들이 줄줄이 유리기판을 첨단 패키징 기술의 미래로 판단하며 유리기판 공급망 구축에 본격적으로 진출, PCB 기판 업계의 지각변동을 예고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지난 10년간 유리기판 연구개발을 추진해왔던 인텔은 오는 2030년까지 유리기판의 상용화를 실현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인텔은 지난 2023년 9월 양산 계획을 공개하면서, 미국 애리조나에 10억 달러를 투자해 유리기판 연구개발(R&D) 라인과 공급망을 구축한 상태라고 밝힌 상태다. 

AMD는 주요 기판 제조사들과 함께 성능 검증 단계에 돌입한 것으로 전해졌고, 엔비디아는 하반기 선보일 신제품 AI칩 GB200에 채용될 선진 패키징 공정에 유리기판을 탑재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에서는 SKC의 자회사인 앱솔릭스와 삼성전기, LG이노텍 등이 유리기판 양산을 위한 기술확보 및 공급망 구축에 돌입했다.   

◆ 5년내 침투율 50% 이상, 중국산업 현주소

유리기판 응용산업은 반도체 패키징에 국한되지 않고 액정표시장치(LCD) 디스플레이, 태양광패널 등의 영역에서도 널리 활용되고 있다. 특히 태블릿, 휴대폰, TV 디스플레이 장치의 핵심 구성요소로 사용되고 있다.

AI 시대 도래와 함께 유리기판이 활용되는 응용산업 분야가 빠르게 확대되면서 시장 보급률 또한 급속도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미국 전자산업 컨설팅 업체인 프리스마크(Prismark)에 따르면 2026년 글로벌 IC 패키징 기판 산업 규모는 214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인텔 등 AI 반도체 제조사들이 기존의 실리콘기판을 유리기판으로 빠르게 대체하면서 유리기판 시장침투율(전체 시장에서 유리기판이 차지하는 비중)은 3년내 30%, 5년내 50% 이상에 달할 전망이다. 

유리기판은 일종의 기술과 자본집약적 산업으로 최첨단 기술이 요구돼 기술장벽이 높고 경쟁 또한 매우 치열하다. 현재로서 글로벌 유리기판 시장은 주로 미국과 일본 기업이 주도하고 있으며, 중국기업은 지속적으로 기술적 경쟁력을 증강하고 있긴 하지만, 선진국과 비교해서는 여전히 뒤쳐져 있다.

다만 스마트폰, 태플릿, TV 등 전자제품의 디스플레이 수요의 지속적인 확대 속에 중국의 유리기판 시장 규모는 지난 수년간 꾸준히 확장돼 왔다.

중국 산업 데이터 제공업체 화징산업연구원(華經產業研究院)에 따르면 2022년 중국 유리기판 시장 규모는 310억 위안 정도였으며, 2023년에는 333억 위안 정도로 확대됐을 것으로 예측된다. 성장속도는 2020년 정점을 찍고 하락세를 보이다 2023년 소폭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AI 반도체 시대, '유리기판' 경쟁② 중국 기술력&주목할 테마주>로 이어짐. 

pxx1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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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DS 성과급 1인 평균 6억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삼성전자 노사가 반도체를 담당하는 디바이스솔루션(DS) 부문에 사업성과의 10.5%를 재원으로 하는 특별경영성과급을 신설하기로 잠정 합의했다. 지급 상한을 따로 두지 않기로 하면서 사업성과 산정 기준과 실제 실적에 따라 메모리사업부 임직원의 성과급이 연봉 1억원 기준 최대 6억원 안팎까지 늘어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와 초기업노동조합 삼성전자지부는 전날 '2026년 성과급 노사 잠정 합의서'에 서명했다. 합의안은 기존 초과이익성과급(OPI) 제도를 유지하면서 DS부문에 별도의 특별경영성과급을 신설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수원=뉴스핌] 류기찬 기자 =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가운데), 최승호 삼성전자 노조 공동투쟁본부 위원장(오른쪽), 여명구 삼성전자 디바이스솔루션(DS) 피플팀장이 20일 오후 경기 수원시 장안구 경기지방고용노동청에서 열린 삼성전자 노사교섭 결과 브리핑에서 손을 맞잡고 있다. 2026.05.20 ryuchan0925@newspim.com 특별경영성과급 재원은 노사가 합의해 선정한 사업성과의 10.5%로 정했다. 지급률 상한은 두지 않는다. 성과급 재원 배분은 DS부문 전체 기준 40%, 사업부 기준 60%로 나눠 이뤄진다. 공통 조직 지급률은 메모리사업부 지급률의 70% 수준으로 정했다. ◆ 상한 없어진 DS 보상…메모리 직원 6억 가능성 이번 합의안의 핵심은 성과급 상한 폐지다. 기존 OPI는 연봉의 최대 50%까지 지급되는 구조였지만, 새로 도입되는 DS부문 특별경영성과급은 지급 한도를 두지 않는다. 사업성과를 영업이익으로 가정할 경우 메모리사업부 임직원에게 돌아가는 성과급 규모는 크게 늘어날 수 있다. 올해 삼성전자의 영업이익 전망치를 300조원 안팎으로 놓고 계산하면, DS부문 특별경영성과급 재원은 약 31조5000억원 규모가 된다. 이 가운데 40%인 약 12조6000억원은 DS부문 전체 임직원에게 배분된다. DS부문 임직원 수를 약 7만8000명으로 보면 사업부와 관계없이 1인당 약 1억6000만원이 돌아가는 구조다. 나머지 60%인 약 18조9000억원은 사업부별 성과에 따라 배분된다. 파운드리와 시스템LSI 등 비메모리 사업부가 적자로 인해 사업부 배분에서 제외된다고 가정할 경우, 이 재원은 메모리사업부(약 2만8000명)와 공통 조직(약 3만명)에만 돌아가게 된다. 노사가 합의한 '1 대 0.7'의 지급률 비율을 적용해 계산하면, 메모리사업부 임직원은 1인당 약 3억8000만원, 공통 조직은 약 2억7000만원을 추가로 받게 되는 구조다. 메모리사업부 임직원이 기존 OPI로 연봉의 50%를 받을 경우 연봉 1억원 기준 약 5000만원이 더해진다. 이 경우 특별경영성과급과 OPI를 합친 총 성과급은 1인당 최대 6억원 안팎까지 늘어날 수 있다. 다만 이는 사업성과를 영업이익으로 가정한 계산이다. 합의서상 사업성과 산정 기준이 최종적으로 어떻게 정해지는지, 실제 실적이 어느 수준에서 확정되는지에 따라 지급액은 달라질 수 있다. ◆ 적자 사업부도 보상…2027년부터 차등 적용 비메모리 등 적자 사업부도 일정 수준의 성과급을 받을 수 있다. 합의안에 따르면 적자 사업부는 부문 재원을 활용해 산출된 공통 지급률의 60%를 적용받는다. 다만 이 기준은 1년 유예돼 2027년분부터 적용된다. 올해는 적자 사업부에도 DS부문 공통 배분 재원에 따른 성과급이 지급될 가능성이 있다. 사업성과를 영업이익으로 가정한 계산에서는 비메모리 부문 임직원도 최소 1억6000만원가량의 성과급을 받을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특별경영성과급은 현금이 아닌 자사주로 지급된다. 세후 금액 전액을 자사주로 주고, 지급 주식의 3분의 1은 즉시 매각할 수 있다. 나머지 3분의 1씩은 각각 1년, 2년간 매각이 제한된다. DS부문 특별경영성과급 제도는 향후 10년간 적용된다. 2026년부터 2028년까지는 매년 DS부문 영업이익 200조원 달성, 2029년부터 2035년까지는 매년 DS부문 영업이익 100조원 달성이 조건이다. 임금 인상률은 평균 6.2%로 정해졌다. 기본인상률 4.1%, 성과인상률 평균 2.1%를 합친 수치다. 노사는 사내주택 대부 제도 도입과 자녀출산경조금 상향에도 합의했다. 자녀출산경조금은 첫째 100만원, 둘째 200만원, 셋째 이상 500만원으로 오른다. DX부문과 CSS사업팀에는 상생협력 차원에서 600만원 상당의 자사주를 지급하기로 했다. 협력업체 동반성장을 위한 재원 조성 및 운영 계획도 별도로 발표할 예정이다. 다만 잠정 합의안이 최종 확정된 것은 아니다. 노조는 조합원 찬반투표를 거쳐 합의안 수용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찬반투표에서 과반 찬성이 나오면 임금협약은 최종 타결된다. kji01@newspim.com 2026-05-21 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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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현 43.5% vs 김태흠 43.9%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6·3 지방선거 충남지사 선거에 출마한 박수현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김태흠 국민의힘 후보가 오차 범위 내 초접전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 충남 도민 10명 중 8명 이상이 이번 지방선거에 투표하겠다는 의향을 밝혔다. ◆ 박수현 43.5% vs 김태흠 43.9%...오차 범위 내 0.4%p 초접전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충남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806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충남지사 후보 지지도 조사 결과 박수현 후보 43.5%, 김태흠 후보 43.9%였다. 두 후보 간 격차는 0.4%p(포인트)로 오차 범위 안이다. '없음'은 4.6%, '잘 모름'은 8.1%였다. 지역별로는 김 후보가 천안시에서 45.0%를 기록해 박 후보(42.7%)보다 높게 조사됐다. 서남권(보령시·서산시·서천군·예산군·태안군·홍성군)에서도 김 후보는 48.8%로 박 후보(39.2%)보다 높았다. 반면 박 후보는 아산·당진시에서 47.1%를 기록하며 김 후보(37.5%)에 우세했고, 동남권(공주시·논산시·계룡시·금산군·부여군·청양군)에서도 46.0%로 김 후보(43.2%)를 웃돌았다. 연령별로는 김 후보가 만 18~29세에서 40.8%를 기록해 박 후보(31.5%)보다 높았다. 60대에서도 김 후보는 53.5%로 박 후보(41.2%)보다 높았고, 70세 이상에서는 김 후보 61.3%, 박 후보 26.9%였다. 반면 박 후보는 30대에서 40.2%로 김 후보(39.2%)를 소폭 웃돌았다. 40대에서는 박 후보 61.7%, 김 후보 29.2%였고, 50대에서는 박 후보 56.3%, 김 후보 36.0%로 크게 앞섰다.  성별로는 남성층에서 김 후보가 47.1%를 기록해 박 후보(44.1%)보다 높았다. 여성층에서는 박 후보 42.8%, 김 후보 40.5%였다.  정당 지지층별로는 집권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지지층의 84.6%가 박 후보를 지지한다고 답했다. 제1야당인 국민의힘 지지층의 89.4%는 김 후보를 택했다. 조국혁신당 지지층에서는 박 후보 64.5%, 김 후보 24.0%였다. 개혁신당 지지층에서는 김 후보 48.5%, 박 후보 31.0%였다. 투표 의향별로는 '반드시 투표하겠다'는 적극 투표층에서 박 후보가 48.8%로 김 후보(45.2%)보다 높았다. 반면 투표 의향층 전체에서는 김 후보 46.2%, 박 후보 43.8%였다. 투표 의향이 없다는 응답층에서는 박 후보 44.6%, 김 후보 27.7%였다. ◆ 충남도민 83.7% "지방선거 투표하겠다" 투표 의향은 83.7%가 투표하겠다고 답했다. '반드시 투표' 66.1%, '가급적 투표' 17.7%였다. 반면 '별로 투표할 생각 없음' 6.0%, '전혀 투표할 생각 없음' 8.0%였다. 권역별 투표 의향은 동남권 85.4%, 서남권 84.1%, 천안시 83.6%, 아산·당진시 82.3%였다. 전 권역에서 투표 의향층은 80%를 넘었다. 연령별로는 60대가 91.3%로 가장 높았고, 50대 89.7%, 70세 이상 88.9%, 40대 88.3% 순이었다. 뒤이어 30대는 72.5%, 만 18~29세 63.1%였다. 이번 여론조사는 휴대전화 가상(안심)번호를 무작위로 추출해 자동응답조사(ARS)방식으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5%p, 응답률은 8.2%다. 2026년 4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를 기준으로 성별, 연령별, 지역별 가중치(림가중)를 적용했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oneway@newspim.com 2026-05-21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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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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