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컴투스는 24일, 모바일 MMORPG '아이모'가 초보 유저들을 위한 새로운 메인 퀘스트를 추가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난 2006년 출시된 '아이모'는 레트로 감성의 그래픽과 다채로운 콘텐츠로 18년간 전 세계 게임 팬들의 사랑을 받아온 최장수 모바일 MMORPG다.
이번 업데이트로 레벨 15부터 20 사이의 초보 이용자들이 즐길 수 있는 메인 퀘스트 '등대의 풍량(上)'이 추가됐다. 진영에 따라 마을 특사를 통해 수락 가능하며, 등대던전 1, 2층에서 퀘스트를 수행하게 된다. 주요 보상으로는 '명성의 증표'와 진영별 '기사 단원 단화' 등이 마련됐다. 이 외에도 라노스 평원과 해지는 노을 숲을 배경으로 한 다수의 서브 퀘스트도 추가됐다.
[사진=컴투스] |
또한 캐릭터 선택 화면에서 순서를 자유롭게 변경할 수 있게 됐으며, 의상 조합책에 9종의 새 코스튬 조합이 추가되고 길드 버프 아이콘이 표시되도록 개선됐다.
오는 7월 11일까지는 캐릭터 성장을 돕고 버프 효과를 얻을 수 있는 이벤트 퀘스트 '빛의 행방을 찾아'가 진행된다. 던전에서 '빛의 입자'를 모아 '응축된 빛 A~G'로 교환하면 '체력 상승', 'PVE 대미지 상승' 등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이 밖에 다음달 13일까지 인스턴스 던전 리셋을 지원하고, 하루 두 차례 경험치 10% 추가 획득 기회를 제공하는 핫타임 이벤트도 마련됐다.
자세한 내용은 게임 공식 하이브 페이지와 디스코드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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