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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모바일 '큰 손'은 CJ온스타일...'원플랫폼' 전략 적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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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신간 라방에 접속자 140만명 몰려
라방·유튜브·TV 동시 가동 효과 '톡톡'
1분기 새 브랜드 입점 120% 늘어
주력 소비층 3040 잡아 매출도 상승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CJ온스타일이 모바일 라이브커머스 '라방'을 필두로 유튜브, TV까지 보유한 채널의 활용도를 100% 끌어올려 핵심 소비층인 3040세대를 잡았다. CJ온스타일이 보유한 전 채널과 밸류체인을 결합한 '원플랫폼' 전략이 핵심 소비층 확보와 신규 브랜드 영입에 즉효로 작용했다.

모바일 라방 취급고는 전년 대비 48.8% 올랐고 모바일 앱 활성 고객도 15% 가량 신장했다. 실제로 CJ온스타일은 올 1분기 매출 3478억원, 영업이익 262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0%, 50% 증가한 실적을 내며 반등에 성공했다.

경쟁력있는 브랜드 입점이 증가하자 트렌드에 민감하면서도 경제력 있는 30,40대 신규 고객도 덩달아 늘었다. 저렴한 가격으로 승부하는 중국발 이커머스 플랫폼과는 상반된 행보로, 하나를 사더라도 믿을 수 있는 상품을 소비하고자 하는 '가치 소비'를 지향하는 국내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는 분석이다.

CJ온스타일 뷰티풀샵 전문관 및 모바일 라이브 방송 화면 [사진=CJ온스타일]

24일 CJ온스타일에 따르면 1분기 신규 브랜드 입점수가 전년 대비 120% 이상 증가했다.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 브이티코스메틱(VT), 쿠자의주방, 바퀜, 로보락 등 패션, 뷰티, 리빙 카테고리에서 150개 이상의 신규 브랜드를 론칭했다.

지난 2월 CJ온스타일 앱과 유튜브 '핫딜 셋 넷 오픈런' 라방을 통해 판매한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 이용권'은 주문액 53억원의 성과를 달성하며 히트를 쳤다. 자사 모바일 라방 국내 호텔 리조트 상품 기준 역대 최대 규모다. 31만명이 넘는 고객이 시청했으며, 주문고객 중 3040세대 비중이 87%에 달했다.

브이티코스메틱(VT) 리들샷 후속작 고기능성 PDRN 리들샷도 CJ온스타일이 최초 론칭하며 초도물량을 완판시켰다. 20대 중반에서 40대 중반 구매고객 비중은 60%가 넘었다. CJ온스타일은 올해 VT 외에도 에이피알 등 중소형 뷰티 카테고리 매출을 2배 이상 끌어올리는 등 중소형 뷰티를 본격 육성하고 있다.

3040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밀폐용기 브랜드 '바퀜'도 1분기 히트 상품으로 떠올랐다. '바퀜'은 지난달 26일 CJ온스타일 모바일 라방 '브티나는 생활'에서 7억원이 판매되며 라방 밀폐용기 품목 사상 최대 매출 기록을 경신했다. 이날 35~44세 구매 비중이 42%, 25~34세 구매 비중이 36%를 차지했다. '모바일 라방 큰 손'인 3040 세대를 사로잡았다는 분석이다.

지난달 18일 업계 최초로 진행한 '로보락 S8 MaxV Ultra' 방송 역시 1시간 동안 무려 142만명이 접속하며 70억원 넘는 실적을 달성했고, '홈리빙페어' 등 카테고리 특화형 프로모션에서 퍼시스그룹(일룸, 데스커, 슬로우, 시디즈 등)이 이익에 기여했다.

로보락 페스티벌 스튜디오 전경 [사진=CJ온스타일]

CJ온스타일은 상반기 시그니처 행사인 '컴온스타일'과 멤버십 혜택 강화, 앱 개편 등을 통해 고객 확대에 집중해 디지털커머스 외형 성장 및 수익성 개선에 속도를 낸다는 목표다. 먼저 지난달 15일 모바일 앱을 대대적으로 개편했다. 모바일 앱 개편은 지난 2021년 모바일과 TV를 통합한 브랜드 CJ온스타일을 출범한 이후 3년 만이다.

이번 앱 개편은 고객 활동 이력(구매·검색·클릭)을 분석해 관심사를 추출하고 패션, 명품, 뷰티, 리빙 등 취향에 맞는 상품과 영상을 추천하는 인공지능(AI) 초개인화 서비스를 전면에 내세웠다. 고객 목적에 따라 구매 동선을 최적화해 쇼핑 편의를 제고하고 앱 구매 전환율과 활성 고객을 늘린다는 전략이다.

영상 쇼핑 플랫폼으로 탈바꿈을 선언한 만큼, 모바일 앱 메인 화면부터 기존의 이미지 배너가 아닌 숏츠(짧은 동영상)로 고객 눈길을 사로잡는다. 트렌디한 상품과 혜택을 최상단 숏츠를 통해 가장 먼저 경험할 수 있도록 모바일 앱 얼굴부터 확 바꿨다.

CJ온스타일 관계자는 "3년 만의 앱 개편을 통해 AI 초개인화 쇼핑 영상 추천과 숏츠 등 영상 쇼핑 플랫폼 아이덴티티를 강화했다"며 "CJ온스타일은 TV와 모바일을 넘나들며 '영상으로 쇼핑하는 라이프스타일'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syu@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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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건국 250주년 금화 본인 초상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자신의 얼굴이 새겨진 24캐럿 기념 금화 발행을 승인하며 '자기 우상화' 논란에 불을 지폈다.  현지시간 19일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이 임명한 인사들로 구성된 연방미술위원회(CFA)는 미국 건국 250주년을 기념해 트럼프 대통령의 초상이 담긴 기념 금화 발행안을 이날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초상이 담긴 미국 건국 250주년 기념 금화 디자인. 미국 조폐국 제공. [사진=로이터 뉴스핌] 1910년 설립된 CFA는 워싱턴 D.C. 내 연방 공공건물과 기념물 등의 디자인을 심의하는 독립 기관이다. 이번에 승인된 금화는 워싱턴 국립 초상화 미술관에 전시된 사진을 바탕으로, 책상에 기대어 정면을 응시하는 엄숙한 표정의 트럼프 대통령을 묘사할 예정이다. 위원회 심의 과정에서는 금화의 상징성을 극대화하려는 시도가 이어졌다. 올해 트럼프 대통령이 임명한 백악관 보좌관 체임벌린 해리스는 "클수록 좋다"며 직경 3인치(약 7.6cm)에 달하는 대형 금화 제작을 제안했다. 브랜든 비치 미 연방재무관 역시 성명을 통해 "미국 정신과 민주주의를 대표하는 인물로 현직 대통령인 도널드 J. 트럼프보다 더 상징적인 프로필은 없다"며 발행 당위성을 강조했다. 하지만 이번 금화 발행이 법적 허점을 노린 '편법'이라는 지적도 만만치 않다. 미국법상 생존해 있거나 사후 3년이 지나지 않은 대통령의 초상은 유통되는 달러 동전에 새길 수 없다. 트럼프 행정부는 이번 금화를 시중에 유통되지 않는 '수집용(non-circulating)'으로 분류함으로써 이 규제를 피했다는 분석이다. 이에 대해 민주당 제프 머클리 상원의원은 "동전에 자신의 얼굴을 새기는 이들은 군주나 독재자이지 민주주의 국가의 지도자가 아니다"라며 "건국 250주년의 의미를 왜곡하려는 시도"라고 강력히 비판했다. 초당파적 기구인 시민주화자문위원회(CCAC)의 도널드 스카린치 위원 역시 "1926년 쿨리지 대통령의 사례가 있지만, 당시엔 건국 영웅인 조지 워싱턴의 얼굴 뒤에 겹쳐진 형태였다"며 "현직 대통령 단독 초상을 대형 금화에 새기는 것은 차원이 다른 문제"라고 꼬집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해 1월 재집권 이후 자신의 이름을 국가 자산에 각인시키는 행보를 광범위하게 지속해 왔다. 워싱턴의 주요 정부 건물은 물론 차세대 해군 함정의 함급명, 부유층 대상 비자 프로그램, 정부 운영 처방약 웹사이트, 심지어 어린이용 연방 저축 계좌에까지 '트럼프'라는 이름을 붙여왔다. 트럼프 행정부는 이번 기념 금화 외에도 자신의 초상이 새겨진 새로운 1달러 동전의 연내 유통을 제안해 놓은 상태여서, 이를 둘러싼 법적·정치적 공방이 예상된다.  wonjc6@newspim.com   2026-03-20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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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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