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익산시는 23일 모현시립도서관에서 '시민기록활동가 양성과정'을 마무리한 38명의 시민기록활동가에게 수료증을 수여했다.
시민기록활동가 양성과정은 '시민기록'에 대한 대중의 이해도를 높이고 시민 스스로 기록의 주체가 되는 역량 강화를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익산시 시민기록활동가[사진=익산시]2024.05.23 gojongwin@newspim.com |
'공간으로 기록하는 당신의 익산'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진행된 이번 교육은 공간을 기록하는 방법들에 대한 강의가 주를 이뤘다.
수강생들은 어반스케치, 왼손그림 등의 실습을 통해 직접 공간을 기록하는 특별한 경험을 했다.
특히 이번 과정을 수료한 시민기록활동가들은 올해 하반기에 예정돼있는 민간기록물 수집공모전 전시회 해설 등 민간기록물 관련 사업에 참여할 기회를 얻게 된다. 생산된 기록 결과물은 민간기록물 수집공모전 전시회에 전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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