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구례군이 용방면 농공단지에서 전남노동권익센터와 함께 산업안전보건 합동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23일 밝혔다.
전남노동권익센터가 주관하고 구례군과 전남도, 광주지방노동청, 산업안전보건공단 광주지역본부, 전남노사민정협의회가 후원했다.
산업안전보건 합동 캠페인 [사진=구례군] 2024.05.23 ojg2340@newspim.com |
캠페인에 참여한 구례군 보건의료원 정신건강복지센터는 뇌파 측정 스트레스 검사와 우울증 선별검사, 이동 금연 클리닉 운영, B형 및 C형 간염 검사, 터치 마인드 어플리케이션 홍보를 진행했다.
센터는 '꼭 알아야 할 노동상식'책자를 배부하며 직장인들의 산업안전보건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고 관련기관의 사업내용을 알렸다.
광주근로자건강센터는 혈압·혈당 측정과 인바디 검사를 통한 근골격계 질환 등 건강 상담을 진행했고 광주전라제주 직업병 안심센터(조선대학교병원)는 직업병 예방 건강정보와 안심센터 업무를 홍보했다.
구례군 관계자는 "전남도와 전남노동권익센터 등 지역 유관기관과 함께 '마음도 건강, 신체도 건강, 직장 만들기' 합동 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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