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뉴스핌] 백운학 기자 = 2024 속리산축제가 24~26일 3일간 속리산 잔디공원과 법주사, 오리숲 일원에서 열린다.
속리산축제추진위원회 주관으로 열리는 이 축제는 '속리산에서 쉼'이라는 주제로 속리산 잔디공원에서 세조길로 이어지는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무대삼아 펼쳐진다.
속리산 축제. [사진 = 보은군] 2024.05.23 baek3413@newspim.com |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마음의 안정을 줄 마가스님의 특별 강연, 숲속 음악회, 버스킹 무대 등을 통해 힐링을 선사한다.
축제장은 ▲주무대인 Feeling Zone ▲버스킹무대가 열리는 Busking Zone ▲요가와 명상의 Healing Zone ▲법주사 및 세조길 ▲푸드트럭존 ▲플리마켓존 ▲체험존 등으로 꾸며진다.
24일은 찬란했던 조선시대의 전통놀이를 현대에 되살린 '길놀이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11개 읍면 풍물단이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이는 '민속예술경연대회'가 있다.
지역의 풍요와 번영을 기원하는'천왕봉 산신제'와 산신을 맞이하는 '영신행차'행사 등이 열려 사라져가는 전통문화를 되새기는 시간을 갖는다.
속리산축제 민속예술경연대회 모습. [사진 = 보은군] 2024.05.23 baek3413@newspim.com |
25일은 '속리산산신제'와 '송이놀이'를 비롯해 눈과 혀를 사로잡는 '산채비빔밥 퍼포먼스', '속리산 산채요리쿠킹쇼'가 준비됐다.
26일은 보은군 체육회가 주관하는 '레이크 사랑 걷기대회'가 개최된다.
이 외에▲MBTI 찾아보기 ▲모루 인형 만들기 ▲유튜브 영상 편지 ▲나의 퍼스널컬러 찾기 ▲속리산 인생네컷 등 체험 부스와 독특하고 재미있는 프로그램을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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