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안전통신망 사용자 교육 [사진=구례소방서] 2024.05.22 ojg2340@newspim.com |
[구례=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구례소방서가 2024년 긴급구조종합훈련에 대비해 재난안전통신망 사용자 교육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긴급구조기관인 소방서에서 긴급구조통제단을 가동해 여러 관계기관 및 단체와 함께 대규모 재난에 대비하는 강도 높은 훈련이 진행될 예정(6월 14일 예정)이다.
이번 훈련은 이태원 참사(2022년) 이후 강조된 재난안전통신망 사용자 교육을 실시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모든 상황조치 훈련간에 재난안전통신망을 활용함으로써 활용 능력을 향상시켰다.
박상진 서장은 "구례군에서 재난이 발생했을 때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소방대원의 역량을 강화하고 관계기관과 유기적인 사고대응 체계 확립을 위해 재난안전통신망 사용을 생활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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