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 버전 로그인 및 메시지 수·발신 장애
[서울=뉴스핌] 노연경 기자 = 카카오톡 서비스에서 이틀 연속 장애가 발생하자 정부가 긴급 현장점검에 나섰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부)는 21일 최근 연속해 발생한 카카오톡 장애에 대해 긴급 현장점검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과기부는 "소프트웨어, 네트워크 등 관련 분야 전문가와 함께 현장 조사를 한다"며 "장애 원인과 복구 상황, 재발 방지 대책을 철저하게 확인 점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과기부는 또 "서비스 장애가 반복되지 않도록 미흡 사항은 사업자와 함께 시정해 나가도록 할 계획"이라고 했다.
카카오톡 PC 버전은 이날 오전 8시30분부터 9시24분까지 일부 사용자 로그인 및 메시지 수·발신이 원활하지 않았다.
전날에도 오후 1시44분부터 50분까지, 오후 2시52분부터 58분까지 각각 6분씩 총 12분 동안 서비스가 원활하지 않았다.
카카오톡 갭처 [사진=뉴스핌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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